(중국산 CCTV)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에 ‘ip camera korea’라고 치면 수많은 폐쇄회로(CC)TV 영상 관련 사이트들이 뜬다.
맨 위에 뜨는 사이트를 클릭하면 주차장, 학원 내부, 도로 등 일상에서 CCTV가 설치된 장소들을 거의 모두 망라한 무려 700여개의 CCTV 화면이 생중계되고 있다.
이는 이 장소들의 CCTV 사용ㆍ설치자들이 직접 올리지 않았다면 국내 CCTV를 어디선가 무작위로 해킹한 결과로 의심되는 사례다.
전문가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된 CCTV가 오히려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한다.
‘뒷문’이라는 뜻의 백도어는 정보통신(IT) 업계에서 ‘사용자 몰래 기기에 심어진 불법 시스템 변경 코드’를 일컫는다.
이런 뒷문(백도어)을 이용하면 보안절차를 피해 마음대로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정보를 빼오고, 심지어 원격 기기조작까지 가능해진다.
최근 5세대(G) 통신장비 구축 과정에서 국내 통신사들이 선뜻 중국 화웨이의 장비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백도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백도어 논란이 통신 장비뿐 아니라 전국의 거리ㆍ건물마다 설치된 CCTV로 번지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영상보안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면서 국내에도 백도어 보안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CCTV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서다.
국내 영상보안업체 관계자는 7일 "중국 인터넷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에서도 몰래 빼낸 우리나라 CCTV 영상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며 “중국산 CCTV에도 백도어 문제가 심각한데, 통신 장비 분야만큼 주목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근 설치되는 대부분의 CCTV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IP카메라’다.
때문에 백도어의 존재는 단순한 영상 정보 유출을 넘어 자칫 기업ㆍ산업의 기밀 유출 통로로도 악용될 수 있다.
실제 지난 2015년 국내에 수입됐던 200여대의 중국산 홈 CCTV에서 제조사가 심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도어가 발견됐다.
당시 발견된 백도어는 중국에 위치한 클라우드 서버에서만 접근이 가능했다.
만약 제조사가 특정 기관에 권한을 제공한다면 흔적 없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중국산 CCTV 화면을 모두 들여다보는 게 가능한 구조였다.
이들은 통상 우회로를 사용해 일반 백신 프로그램으로도 걸러지지 않는다.
발견되지 않은 백도어로 인한 피해는 집계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산 CCTV의 백도어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국산의 10분에 1에 불과한 중국산 CCTV의 압도적인 가격경쟁력 때문이다.
국내엔 공공기관 100만대를 포함해 약 450만대의 CCTV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워낙 저렴하다 보니 국내 중소기업 제품 사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기업들마저 저렴한 중국산 부품 등을 사들여 상표만 바꿔 다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걸로 알려졌다.
그만큼 전국 어디서든 잠재적인 백도어 유입 위험이 높다는 의미다.
탐지는 어렵고, 정보 탈취는 쉬운 만큼 백도어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영상보안업체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CCTV가 오히려 안전을 해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만큼 백도어 문제에서 자유로운 국산 제품을 선택하는 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
davidyhkim
그 돈 몇푼싸다고 안보를 파냐? 대한민국이 제조업이 없는것도 아니고 국내 cctv 로 모두 교체하고 속편하게 윈윈하자
미소천사
중국산 폰 5G장비 개인 자료 유출 된다
늑대
5G 도 다를바 없디...오지게 안당할려면 정신 챙기그래이...짱께는 믿을 족속이 아닌그래이
(가짜영상‘딥페이크’)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과 영상을 합성·생성하는 기술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보거나 듣는 것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시대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유명 연예인의 가짜 성인물 영상이 논란이 됐다.
당시 영상을 만든 ‘딥페이크’(deepfake)의 이름을 따 이후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가짜영상을 흔히 ‘딥페이크’로 부른다. 기계학습의 일종인 ‘딥러닝’과 가짜라는 뜻의 ‘페이크’의 합성어다.
진짜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의 합성사진이나 영상이 유포될 경우 개인의 명예 훼손을 넘어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합성 사진을 자동 판별해 악의적인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떤 쪽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가짜(합성) 사진일까요? 정답은 기사 하단에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에는 흔히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으로 불리는 기술을 이용한다.
가짜를 만들어내는 ‘생성망’과 이를 구별해내는 ‘판별망’이 대결하면서 점점 더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게임이나 영화 등에 활용할 사진과 3차원 이미지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개발된 GAN 기술이 악용된 것이 딥페이크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버즈피드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머저리’라고 부르는 가짜 영상을 공개했다.
딥페이크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뜻한다.
AI 영상합성만이 아니라 음성합성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사람처럼 전화를 거는 구글의 듀플렉스처럼 음성합성도 점점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4시간 정도만 녹음하면 그 사람의 음성과 흡사한 음성 합성이 가능한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김형철 박사는 “앞으론 사람 얼굴이 제대로 보이고 목소리가 들려도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서 보안 시스템을 갖춰야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며 “통화하는 기기에 지문을 인식하도록 하는 등 생체 신호를 입력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주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얼굴을 학습해 얼굴은 뚜렷하게 잘 만들지만 배경은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람 얼굴은 뚜렷한데 배경이 흐릿하다면 합성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물론 이런 한계점은 금세 극복될 수 있다.
김 박사는 딥페이크와 이를 잡아내는 AI의 싸움이 컴퓨터 바이러스와 백신의 싸움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답 : ①(경향신문에서)
(진짜 같은 가짜 세상이 올 수 있다)
한편 세계적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지난해 10월 올해의 10대 IT 트렌드를 발표하며 “2022년쯤에는 선진경제권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 정보보다 더 많은 허위정보를 소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관은 또한 2020년에는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위조 현실’(counterfeit reality)이 그것을 탐지해내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앞서면서 디지털에 대한 불신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조 현실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진과 영상, 문서나 소리를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신뢰의 완전한 파괴 ‘가짜뉴스 2.0’ 시대)
인공지능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그래픽 칩 제조사 엔비디아는 최근 ‘ICLR2018’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인공지능으로 가짜 유명인사 사진을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일종의 ‘술래잡기 게임’(cat-and-mouse game)을 인공지능에 도입해 이미지를 실제처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만약 북핵 관련 트럼프 가짜 영상 나온다면)
현재도 사람이 포토샵으로 사진을 변형시키거나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영상을 만들지만, 이런 작업에는 수시간에서 수일이 걸린다.
인공지능은 순식간에 더 현실적이고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가짜뉴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진짜 같은 가공의 뉴스를 접할 가능성은 커졌다.
트럼프가 “북한에서 핵무기를 방금 터뜨렸다”고 말하는 영상을 가짜로 만들어 배포하면 그 영향은 엄청날 수 있다.
1866년 독일 재상 비스마르크가 빌헬름 1세가 엠스에서 보낸 전보를 조작해 만든 ‘가짜뉴스’가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보불전쟁)을 일으켰듯이 가짜뉴스는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가짜뉴스의 온상이 된 소셜미디어가 광고 수익 배분 제외, 페이지 삭제 등 가짜뉴스 단속에 나섰지만 아직 인공지능으로 가짜뉴스를 잡는 기술은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다.
(가짜 뉴스가 넘치고 있다)
오늘날은 인터넷 시대로 인터넷 미디어, YouTube, SNS 등을 통해 그야말로 '누구나 떠드는 시대'이다.
그러니 가짜 정보와 뉴스가 넘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블로그, 카페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어느 목사님은 유투브 동영상에 작년 9월말에 전쟁이 일어난다고해 안보불안을 의도했다.
이러한 정보의 왜곡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있고, 반대로 손해를 보는 집단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가짜에 의해 무의식중에 끌려 다니고 있다.
교황님은 “가짜 뉴스는 사탄의 술책이다. 이브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신처럼 전지전능해질 수 있다는 사탄의 거짓 정보에 넘어간 것”이라며 “이 사례는 가짜 뉴스가 초래하는 끔찍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교황님은 ‘가짜 뉴스’는 독자를 조종하고 기만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왜곡된 데이터에 기반한 허위 정보를 말하며, 특정한 목적을 진작하거나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려는 의도에 사용되고, 가짜 뉴스가 효과적인 이유는 진짜 뉴스를 흉내 내고 그럴 듯하게 보이며 사람의 고정관념과 사회적인 편견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불안, 분노, 경멸, 좌절 등의 즉각적 감정을 이용해 대중의 관심을 끌기 때문이라며 거짓된 이야기들은 너무도 빨리 퍼져서 당국(또는 당사자)이 이를 부정하더라도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정치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나뉘어 심하게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언론과 미디어도 의도를 갖고 정보를 생산해 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 가짜뉴스가 난무한다. 유튜브 환경이 정부의 손길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유튜브 등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시도됐으나, 해외 업체(구글)의 서비스인 유튜브는 정부가 규제할 수 없다. 이용자들이 특정 동영상을 구글에 신고할 수는 있으나, 제재할지 말지 여부는 구글의 손에 달렸다.
네이버 밴드 등 SNS에서 공유되는 극우 유튜브 방송 제목을 살펴보면 “금괴 200톤 자백한 문재인 대표”, “제주 범죄율 1위, 예멘난민 방치한 결과?”, “노회찬 먼저, 그 다음 타살 유시민” 등 근거가 전혀 없거나 부족한 내용이 많다.
보수우파 안에서도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한 보수채널 운영자는 “노회찬 의원에 대한 타살설이나 5·18 북한군 개입설, 문재인 금괴 이런 건 누가 봐도 근거도 없고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게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우파 유튜브 시장이 확대되면서 심지어 나라의 존망까지도 아랑곳없이 오로지 의도된 목적을 위해 별의별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언론에서 조차 사실 확인(Fact Check)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이제 기사라고 해서 100% 신뢰할 수는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러한 가짜 뉴스는 오만과 증오심을 퍼뜨리고 내부의 분열을 초래하여 망국의 길로 이끌어갈뿐이다.
가짜뉴스의 심각한 악영향을 고려하면 그 생산자를 강력 처벌해야 함이 우선이다.
(거짓이 참을 이긴다)
세계 최고의 학술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린 한 논문이 내린 결론이다.
MIT 연구진에 따르면, 거짓 정보가 참된 정보보다 인터넷에서 더 빠르고, 깊고, 넓게 확산한단다.
가짜뉴스란 ‘뉴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실제로 뉴스로 제작한 것은 아닌 내용물’이다.
가짜뉴스가 위험한 이유는 형식에 있다는 것이다.
뉴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뉴스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뉴스로 받아들이는 데 위험성이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모든 정보가 뉴스가 되는 것이 아니다. 언론인의 확인을 거쳐서 언론사에서 가공한 정보라야 뉴스가 된다.
거짓 루머는 참된 정보보다 더 빠르고, 깊고, 광범위하게 전파한다.
특히 정치 관련한 루머가 그렇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과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시기에 영어로 작성한 거짓 루머의 확산이 극에 달했다.
그렇다면 왜 거짓 루머가 인터넷에서 더 빨리 그리고 광범위하게 전파될까?
거짓 루머에 취약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허위 정보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이유는 내용적 특성 때문이다.
주제가 다른 정보에 비해 특별할수록 트위터에서 확산된다는 사실이다.
즉 허위 정보는 주제적으로 특이하기 때문에 더 빨리 그리고 더 넓게 전파된다.
가짜뉴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인터넷에서 특이하고 놀라운 정보를 접하면 그 내용이 허위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 임무는 다름 아닌 사실 확인을 업으로 삼은 자, 즉 언론이 담당해야 한다. 거짓이 참을 이기는 시대에 가짜뉴스에 염려하기보다 진짜 언론을 격려해야 한다.
※ 인공지능(AI)에 의해 인간이 멸망 당할 가능성이 커 염려된다.
(퍼온 글)
덧글
사람은 살면서 입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너무나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이런 죄인이 아무런 대책 없이 어느 날 죽는다면 이 많은 죄의 대가(값), 죄의 벌, 죄의 심판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이 세상에서 병들고 가난하고 저주 받고 고통당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는 것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인간이 지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여 죽이고 부활시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를 누리고, 사랑의 삶을 사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미생활-화초키우기. 동백키우기, 제주한란, 목단 도금과 태양 (0) | 2018.08.16 |
---|---|
예수님도 노숙자, 예수님의 직업 (0) | 2018.07.23 |
지난 날의 풍금소리 (0) | 2018.07.02 |
전기차와 수소차의 장단점, 밤길 운전시 주의 점 (0) | 2018.06.22 |
고층주상복합아파트와 건강, 전자제품모델의 매장차이,궁금한 것들 (0) | 2018.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