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나 디젤이 전혀 필요 없는 차에는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전기를 넣느냐, 수소를 넣느냐 입니다.
그런데 왜 수소차가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차라고 할까요?
그것은 수소를 넣어서 움직이지만, 결국은 전기로 움직이는 차이기 때문입니다.
수소를 차량 내 탱크에 충전하면, 이 수소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산소를 연료전지에 보내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 전기가 차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반면 전기차는 전기를 충전해 자동차 안에 있는 2차전지(충전지)에 저장시켜 차를 움직이는 데 씁니다.
곧 전기를 충전해 움직이는 차는 전기차, 수소를 충전해 차량 내부에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차는 수소차라고 보면 됩니다.
수소차와 전기차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소차의 장점은 짧은 충전시간과 긴 주행거리, 공기 정화 기능이 있습니다.
수소차의 충전시간은 5분 안팎입니다. 한 번 충전에 600km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은 기존 휘발유 및 디젤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 수소차는 다른 에너지원 없이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궁극의 친환경차’라고 합니다.
또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수소를 쓰기 위해서는 정화된 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소차 안에는 강력한 공기청정 시스템이 달려 있어 대기 중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단점은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시설입니다.
국내 수소차의 한 대 가격이 약 7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수소차에는 백금이 필요한데 백금이 워낙 비싼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또 충전시설은 전국에 14곳이 있는데 그나마 9곳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수소차보다 접근이 쉽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 2만대 이상 팔리고 그만큼 충전소도 많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차에 배터리를 얹으면 되기 때문에 기술력이 덜 필요합니다.
단점은 긴 충전시간과 짧은 주행거리입니다.
급속 충전을 하더라도 최소 20~30분이 소요되고 가정에서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4시간 이상 주차해야 합니다.
주행거리도 수소차보다 짧고 주행성능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기차는 전기를 생산하려면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 등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친환경차가 아니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결국, 관건은 수소차와 전기차 중 어느 차종이 드러난 단점을 극복하느냐에 전망이 달렸다고 합니다.
(퍼온 글)
덧글
사람은 살면서 입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너무나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이런 죄인이 아무런 대책 없이 어느 날 죽는다면 그 많은 죄값, 죄의 벌, 죄의 심판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이 세상에서 병들고 가난하고 저주 받고 고통당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는 것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인간이 지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여 죽이고 부활시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를 누리고, 사랑의 삶을 사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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