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옷차림이 좀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어떠한 형편에서든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 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책을 가까이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
철따라 자연을 벗 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따뜻한 커피 한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하루 일을 시작하기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새벽 공기를 좋아해 일찍 눈을 뜨는 사람이 좋고.
남을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않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헨리 나우웬(Henri Jozef Machiel Nouwen, 1932년 ~ 1996년)
네덜란드 출신의 미국의 로마 가톨릭 사제이자 작가.
1957년 [네덜란드 유트흐레트 ( Utrecht ) 교구] 사제로 서품받음.
예일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학을 전공, 예일대학교 심리학교수, 사회봉사선교
●헨리 나우웬의 종교성향
㉠보편적 구원론자(종교다원주의)
㉡동성애자였고 동성애를 옹호
㉢뉴에이지적 관상기도자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가 다 구원에 이른다는 주장이다.
관상(觀想)이란 한자 말은 ‘마음의 상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곧 조용히 눈을 감고 호흡을 가라앉히며 있노라면 마음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 영상, 정서들이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글자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관상기도는 입으로 소리내어 간구하거나, 마음속으로도 주님께 간구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고, 침묵 가운데 머무르며 주님께 마음 문을 열어 주님의 품안에 머물러 있어 ‘하나님 안에서의 쉼’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하나님을 능동적으로 찾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경험하고 맛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뉴에이지(New Age)는 20세기 이후 나타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영적인 운동 및 사회활동, 뉴에이지 음악 등을 종합해서 부르는 단어이다. 뉴에이지란 이름으로 서로 단합된 활동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사람들이 어떤 운동을 하는지 정의하기는 힘들다. 뉴에이지 운동의 공통점을 찾기는 힘들지만, 대부분이 갖고 있는 속성이라면, 유일신 사상을 부정하고 범신론적이며, 개인이나 작은 집단의 영적 각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뉴에이지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백과사전).
20세기 들어 점차 확대된 여러 뉴에이지 문화의 생산은 1960~70년대에 서양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록음악, 뉴에이지 음악, 최면술, 심리치료, 마인드콘트롤, 정신분석, 마술, 만트라, 뇌운동, 명상, 태양숭배, 우주여행, 과학기술, 외계인 사상, 적극적인 사고방식, 성적 해방, 환생과 윤회, 자기애, 신인주의 같은 사상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동양에서도 다양한 종교들이 생겨난다.
일본에서 사린가스로 물의를 일으켰던 오옴 진리교라든지 중국의 파룬궁 등 셀 수도 없고, 한국에도 단학이라든지 대순진리회, 증산도 마음수련 등등이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말세에 영(靈) 분별력을 키우시고 이단 사설을 주의해야 합니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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