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常識

음양오행설에 따른 식품과 맛, 음양오행설에 따른 치료법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7. 31. 19:05

이 글의 내용이 틀릴 수 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모든 약(초)은 부작용이 있으니 전문 한의사와 상담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음양설은 우주나 인간의 나타내어짐이 음(陰)과 양(陽)의 쌍으로 나타난다는 것이고(위-아래, 높고-낮음, 여자-남자).

오행설은 음과 양이 네가지 氣(생, 노, 병, 사)에 따라 확장,수축함으로써 수(水), 화(火), 목(木), 금(金), 토(土)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설은 다섯 가지가 음양의 원리에 따라 기(氣)가 작용함으로써 우주의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행에 관하여 그 첫째는 수(水)이고, 둘째는 화(火), 셋째는 목(木), 넷째는 금(金), 다섯째는 토(土)이다. 水(젖게 하고 방울져 떨어지게 함, 검은 색, 짠맛),

火(타거나 뜨거워지게 함, 붉은 색, 쓴맛).

木(곡면(曲面)이나 곧은 막대기를 만들 수 있게 함, 녹색, 신맛),

金(주형에 따르며 단단해지게 함, 흰색, 매운맛),

土(키우고 거두어들일 수 있게 함, 노란 색, 단맛).


<검은색, 짠맛 : 신장,방광>

검은색은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 귀, 뼈 등과 연결된다.

검은콩, 검은깨(흑임자), 검은쌀, 목이버섯, 김, 오골계, 흑염소, 블루베리 등 검은 색 식품은 조혈, 발육, 생식 등을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검은 색소인 안토시안은 검은콩, 흑미, 깨 등에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신장‧방광을 관장하는 짠맛.

짭짤한 짠맛은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맛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지만 짠맛의 건강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짠맛은 신장, 방광, 골수 뼈를 주관하는 맛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짠맛이 부족하면 신장, 방광, 종아리, 발목, 발바닥, 치아, 뼈, 골수, 귀, 시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짠맛을 과잉 섭취해도 안 좋다.

오행론으로 볼 때 짠맛은 쓴맛을 중화시키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쓴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심장과 순환기에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짠맛 나는 식품

● 곡식-검은콩, 서목태.

● 과일-밤, 수박.

● 채소-다시마, 미역, 파래, 김, 해조류, 콩 떡잎.

● 육류-멸치, 돼지고기, 해삼, 새우젓, 명란젓, 젓갈류, 치즈.

● 조미료-소금, 된장, 간장.

● 근과류-마.

● 차류-베지밀, 두유.


<붉은색, 쓴맛 : 심장,소장>

적색은 오행에서 화(火)에 속하며, 인체의 심장, 소장, 혀 등과 연결돼 있는 기운이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성분이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사과의 캠페롤, 포도의 폴리페놀, 붉은 고추의 캅사이신 등은 항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안계 색소는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 해준다.

가지에는 발암성 억제물질인 폴리레놀도 많이 들어 있다.

가지의 스코폴레틴과 스코파론은 경련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신경통 치료제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토마토 .고추.수박.대추. 딸기, 감, 자몽, 대추, 구기자, 오미자 등 붉은색을 띠는 식품은 피를 맑게 하고 심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에 좋은 쓴맛.

씁쓸한 쓴맛은 심혈관계 질환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쓴맛이 부족하면 심장, 순환기, 소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또 날개뼈, 팔, 주관절, 새끼손가락 신경통, 이명 등의 증상과도 연관이 깊다 . 따라서 평소 심혈관질환이 걱정된다면 쓴맛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과잉으로 섭취는 안 좋다.

쓴맛은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쓴맛을 많이 먹으면 매운맛이 부족할 때 잘 생기는 호흡기질환이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쓴맛 나는 식품

● 곡식-수수.

● 과일-살구, 은행, 자몽, 해바라기씨.

● 채소-풋고추, 근대, 상추, 쑥갓, 씀바귀, 셀러리, 쑥, 고들빼기, 취나물, 각종 산나물, 익모초.

● 육류-염소, 칠면조, 곱창, 피.

● 조미료-술, 자장, 면실유.

● 근과류-더덕, 도라지.

● 차류-홍차, 작설차, 커피, 초콜릿, 영지차, 쑥차.


<녹색, 신맛 : 간,담>

녹색은 목(木)에 해당되며, 간(肝), 담(膽), 근육에 연결된다.

싱싱한 샐러드나 녹즙 등 녹색식품은 간기능을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푸른 잎의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 예방에도 좋다.

올리브유의 녹색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서로 상승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녹색 식품이다.

쑥갓, 케일, 시래기, 브르콜리,녹차 등의 녹색음식은 간,쓸개의 기운을 돋아주고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간기능을 좋게 하는 신맛.

시큼시큼 신맛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담낭이나 관절 주변의 힘줄을 관장하는 맛이다.

따라서 신맛이 부족하면 간, 담낭과 관련된 질병이 생기기 쉽다.

고관절, 무릎관절의 내측, 족부관절염과 편두통, 허리를 뺑 돌아가면서 아픈 신경통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간을 좋게 하고 관절이나 힘줄, 신경계통을 좋게 하려면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신맛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단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위장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신맛 나는 식품

● 곡식-보리, 귀리, 메밀, 밀, 강낭콩, 동부, 팥, 완두콩.

● 과일-귤, 딸기, 꽈리, 포도, 모과, 사과, 앵두, 유자, 매실.

● 채소-부추, 신김치, 신 동치미, 깻잎.

● 육류-닭고기, 계란, 메추리, 동물의 간, 쓸개.

● 근과류-땅콩, 들깨, 참깨, 잣, 호두.

● 조미료-식초, 건포도, 참기름, 들기름.

● 차류-들깨차, 땅콩차, 유자차, 오미자차, 오렌지주스.


<흰색, 매운맛 : 폐,대장>

백색은 금(金)에 해당되며 폐, 대장, 코에 연결된다.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백색 채소와 감자 등은 항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다.

양파의 케르세틴은 고혈압을 예방하며, 양배추의 설포라페인 등은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마늘, 무, 배, 연근 등이 있으며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에 좋다.

감기가 자주 걸리는 겨울철에 배를 꿀과함께 끓여 먹는 민간요법이 있다.

폐‧호흡기 다스리는 매운맛.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은 폐, 호흡기, 대장, 피부를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매운맛이 부족하면 호흡기질환이 잘 생길 수 있다.

또 대장과 관련된 질환, 어깨 위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특이하게 1~2번째 손가락 신경통, 위 잇몸질환의 발생과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매운맛의 과잉 섭취도 좋지 않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매운맛은 신맛을 중화시키는 관계다. 따라서 매운맛을 너무 많이 신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질병을 부르게 된다. 주로 간, 담낭, 관절 주변의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매운맛 나는 식품

● 곡식-현미, 율무.

● 과일-배, 복숭아.

● 채소-파, 마늘, 달래, 양파, 배추.

● 육류-말고기, 생선, 조개류, 동물의 대장과 허파.

● 조미료-생강, 박하, 고추, 후추, 고추장, 겨자, 와사비, 계피.

● 근과류-양파, 무.

● 차류-생강차, 율무차, 수정과


<노란색, 단맛: 위,비장>

황색은 토(土)에 속하며, 비(脾), 위(胃), 입 등에 연결된다.

황색 음식은 소화력 증진에 좋다. 단호박은 죽이나 찜으로 먹으면 위장 기능을 높인다.

황적색 색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당강하,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감귤, 오렌지, 망고 파인애플, 감 등은 비타민C의 보고(寶庫)이다. 카레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폐암을 가장 잘 예방하는 식품으로 호박.고구마.당근을 뽑은바가 있다.

특히 당근과 호박의 카로티노이드계 의 노란 색소는 항암효과와 함께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기능을 한다.

소화기를 관장하는 단맛.

달달한 단맛은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관장하는 맛이다.

위와 췌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맛으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경우 비, 위장과 관련된 질병이 잘 생긴다.

또 전두통, 무릎 전방부 신경통도 잘 생기고, 아래 잇몸, 유방, 입술 등에도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입술이 부르텄을 때 단맛을 먹으면 낫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단맛을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단맛은 짠맛을 중화시키는 맛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맛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짠맛이 부족했을 때 생기는 병을 부를 수 있다.

신장, 방광, 골수, 뼈에 병이 들게 할 수도 있다.

○단맛 나는 식품

● 곡식-기장, 백미.

● 과일-참외, 호박, 대추, 감.

● 채소-고구마줄기, 미나리, 시금치.

● 육류-쇠고기, 토끼고기, 동물의 위장, 비장, 췌장.

● 조미료-엿기름, 꿀, 설탕, 잼, 엿, 포도당.

● 근과류-고구마, 칡뿌리, 연근, 인삼, 감초.

● 차류-인삼차, 칡차, 구기자차, 식혜, 대추차, 꿀.


기타 면역력을 높이는 떫은맛.

떫고 담백한 맛은 다른 맛과는 조금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다.

웬만큼 많이 먹어도 부작용을 논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 맛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과 면역력을 관장하는 맛이어서 주목해야 한다.

특히 암을 제압할 힘이 이 맛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떫은맛 나는 식품

● 곡식-옥수수, 녹두, 조.

● 과일-토마토, 바나나, 오이, 가지.

● 채소-콩나물, 고사리, 양배추, 송이버섯, 우무, 아욱, 버섯, 두릅, 우엉,숙주나물

● 육류-양고기, 오리고기, 오리알, 꿩고기, 번데기, 오징어, 명태.

● 근과류-감자, 도토리, 토란, 죽순, 당근, 아몬드, 땡감.

● 차류-요구르트, 코코아, 로얄젤리, 알로에, 화분, 토마토케첩, 솔잎차.


▣소소한 질병에 음식 처방 활용법

1. 감기에 잘 걸릴 때.

● 목감기일 때는 시고 떫은맛을 먹으면 좋다.

요구르트 5병 + 모과차 처방을 활용해 본다.

● 코감기와 기침이 심할 때는 맵고 단맛이 좋다.

계피나 생강(5잔) + 흑설탕을 먹도록 한다.

● 몸살감기일 때는 쓰고 짠맛을 먹으면 좋다.

진한 커피 + 소금을 조금 타서 먹도록 한다.

2. 허리 통증이 심할 때.

허리는 맵고, 쓰고, 떫고, 짠맛이 다 관여돼 있다.

따라서 허리나 목 통증으로 고생할 때는 여섯 가지 맛을 골고루 먹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

여섯 가지 맛이 각 척추마다 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고관절에는 신맛이 작용하고 흉후 5번에는 쓴맛이 작용한다.

또 꼬리뼈는 떫은맛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 흡연자나 아토피, 여드름이 심할 때.

매운맛이 나는 식품을 조금 더 많이 먹도록 한다.

계피, 생강, 겨자, 와사비, 마늘, 복숭아 등이 좋다.

4. 혈압‧혈당이 높을 때.

당뇨병과 고혈압은 암과 더불어 대표적인 난치병에 속한다.

따라서 어떤 맛을 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이다.

5.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떫고 담백한 맛을 많이 먹으면 좋다.

옥수수, 녹두, 조, 바나나, 오이, 가지, 버섯, 두릅 등이 좋다.

특히 떫은맛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식탁에 늘 올리도록 한다.

6. 어깨통증이 심할 때.

● 앞쪽 전방부에 통증이 있으면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옆쪽 측면에 통증이 있으면 떫은맛을 먹으면 한결 좋아진다.

● 날개뼈나 후방부가 아플 때는 쓴맛을 먹으면 좋아진다.

7. 두통이 심할 때.

● 편두통일 때는 신맛 나는 음식이 좋다.

● 전두통일 때는 단맛 나는 음식이 좋다.

● 후두통일 때는 짠맛 나는 음식이 좋다.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다.

8. 무릎통증이 심할 때.

● 앞 전방의 무릎통증에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 옆 측방의 무릎통증에는 신맛을 먹으면 좋다.

● 뒤 후방의 무릎통증에는 짠맛을 먹으면 좋다.

그런데 민간처방의 하나로 무릎이 아플 때 홍화씨가 좋다는 말이 있는데

홍화씨의 경우는 옆 측방의 무릎통증에 쓰면 좋다.

무릎 전체의 통증을 커버하지는 못한다.

홍화씨는 신맛을 내기 때문이다.

9. 손이 저릴 때.

● 손가락 1, 2번이 저릴 때는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손가락 3, 4번이 저릴 때는 떫은맛을 먹으면 좋다.

● 손가락 5번이 저릴 때는 쓴맛을 먹으면 좋다.

10. 구강 건강에는…

● 위 잇몸이 안 좋을 때는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아래 잇몸이 안 좋을 때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 치아가 부실할 때는 짠맛을 먹으면 좋다.

● 입술이 자주 부르틀 때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따라서 구강 건강에는 매운맛, 단맛, 짠맛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健康常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간건강요법의 一說  (0) 2017.08.08
물의 효과,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  (0) 2017.08.03
숲의 좋은 점  (0) 2017.07.14
변비의 예방과 치료, 유산균 바로 알기  (0) 2017.07.12
꿀과 계피  (0)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