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常識

변비의 예방과 치료, 유산균 바로 알기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7. 12. 10:43

변비는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최대 20%가 변비를 한번쯤은 겪는다고 한다.

대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서 흡연하거나, 장 청소 약을 복용하는 등은  잘못된 방법이다.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200g 정도의 대변이 규칙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3~4일에 한 번씩 대변을 봐도 불편하지 않다면 정상이다.

그러나 만약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3~4일에 한 번 배변하는 것도 힘이 들거나 대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안 들거나 대변이 딱딱해서 잘 안 나오거나 힘을 지나치게 많이 줘야 한다면 변비로 봐야 한다.


대변은 음식물이 위→ 십이지장→소장→대장을 거치면서 만들어지고, 직장→항문을 통해 배설된다.

이러한 소화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적절히 움직여야 대변이 바깥으로 잘 배출된다.


1. 변비는 생활습관병이다.

음식물을 적게 먹는다든지 물을 적게 마시다든지 운동을 안 한다든지 하면 변비가 생긴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변비가 생기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려면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2.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을 모은 뒤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3. 물을 충분히 마시고(하루1.5~2L) 커피나 짠 음식, 술 등은 이뇨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삼가 해야 한다.


4. 변비약과 흡연은 장 점막을 자극해서 장을 무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 흡연은 삼가 해야 한다. 위장약도 장기 복용은 위 무력증을 불러 온다.


5. 배변욕구가 없는데 신문이나 스마트폰 등을 보면서 억지로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은 변비를 부추긴다. 대변보고 싶을 때만 변기에 앉고, 대변보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또 대변을 참는 습관도 좋지 않다.


6. 대변볼 때의 자세는 허리를 앞으로 약간 굽히면 배변이 더 잘 된다.


7. 변비약을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행해도 한 달 이상 변비가 계속된다면 대장무력증일 수 있으며 혈변과 변비, 손 떨림과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대장암, 파킨슨병이 의심되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8. 분유를 먹는 영아에게 변비를 막기 위해 분유를 묽게 타는 것은 안 된다. 분유의 농도는 권장량대로 유지하고 물을 따로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반드시 채소를 포함시키고 돌이 지나면 해조류와 된장,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반찬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유산균 바로 알기)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