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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길운전방법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1. 16. 13:53

한파시 차량 운행은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2~3분 정도 예열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전압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고 눈길이나 빙판길 위에서 바퀴가 헛돌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근처에 모래나 흙을 구동 바퀴 주위에 뿌리고 기어를 2단으로 하여 천천히 빠져나오면 된다.


눈길 운전은 가속페달 및 브레이크 페달을 최대한 부드럽게 조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천천히 출발하고 여유롭게 제동하는 것으로 미끄럼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속 시에는 엔진 브레이크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급출발과 급제동은 미끄러짐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눈길에서 정차할 때는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기어를 변속해 엔진 브레이크에 의해 차량이 정지하도록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코너에서는 핸들을 부드럽게 돌리고 변속기 및 페달조작을 최소화하며, 저속으로 운행해야 이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눈길에서는 차간거리 충분히 유지하고, 저속으로 운전해야 하며 앞차 바퀴 자국 따라 운행하면 미끄러지는 현상 막을 수 있다. 폭설 시 차량이 지나간 바퀴 자국은 기차의 트랙 같은 효과를 주어 차량이 차선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아준다.

바퀴 자국이 없는 길은 눈에 덮인 장애물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운전을 피하는 편이 좋다.


겨울철 커브길에서는 미리 감속한 뒤, 커브에서 가속페달을 조금씩 밟아 힘 있게 돌아야 한다.

대부분 운전자가 커브를 돌면서 브레이크를 밟는데, 겨울철 커브길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노면이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높다. 또한, 커브 진행 중 엔진 브레이크나 기어 변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빙판길을 주행하다 미끄러지는 경우 핸들을 미끄러지는 쪽으로 돌려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만약 미끄러지는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릴 경우 더 미끄러져 차체가 옆으로 돌게 돼 다른 차와 추돌하거나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한파시 주차할 경우에는 사이드 브레이크 풀어 두는 것이 좋다

주차 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가 두면 동결돼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둬야 한다. 수동 변속 차라면 기어를 1단이나 후진, 자동 변속 차라면 P에 넣어 주차하면 된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