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악영향, 청색광의 망막손상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남성 생식기능 등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서가 그동안 많이 나왔는데 휴대전화 방사선이 뇌와 심장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록 그 강도가 약하다 해도 방사선의 일종을 방출하는 만큼 장기적 사용이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독성물질프로그램'이 쥐와 생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방사선이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에 쥐와 생쥐를 10분 노출하고 10분은 중단하는 방식으로 하루 9시간씩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한 결과 뇌에서는 악성 신경교종, 심장에서는 신경초종이 각각 발견됐다.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쥐에서는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

책을 매우 가까이 들여다봐야 한다든지 어디를 바라볼 때 눈이 찌푸려지게 된다든지 멀리 바라보기 어렵게 되면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눈에는 카메라 렌즈의 기능을 하는 수정체라는 부위가 있고, 이 수정체 주변에는 줌인과 줌아웃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근육이 존재한다. 이 근육이 수정체를 당겼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우리 눈은 가까운 곳과 먼 곳을 조절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게 되면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해 수정체를 팽팽하게 당겨주어야 하는 조절근이 지속적으로 피로하게 되면서 근육이 일시적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 즉 가성근시 증상이 나타난다.

가성근시 상태에서는 조절근이 기능을 회복하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끊임없이 스마트폰만 코 앞에 들이대고 있으면 결국 조절근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되거나 일시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안경으로 해결하면서 그 상황에 눈이 적응해버리는 진성근시가 되기도 한다.

위 기사는 잠자기 전, 매일 30분 이상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때문에 망막이 서서히 손상,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 40대 남자의 이야기다.

danified. net 에 나온 기사이다.

스마트폰 화면의 푸른빛, 이른바 블루라이트라 불리우는 청색 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노화가 진행 중인 망막세포가 쉽게 손상을 입게 된다.

스마트폰이 눈 건강에 치명적인 원인 중 하나가 청색광(blue light·블루라이트)이다.

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단파장(400~490㎚) 범위의 빛으로, 눈에 청색으로 보여 청색광이라 불린다.

스마트폰과 LED조명,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한다.

청색광이 눈 건강과 생체리듬을 깨뜨려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말 것. 

식사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소화불량·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할 것,  2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인지·신체발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대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최근 안경점에서 청색광 차단 제품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세대와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무직 노동자들에게 ‘젊은 노안’이나 안구건조증, 불면증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LED 조명 내 청색 파장을 차단하는 목적의 안경이다.

대형 안경체인점 룩옵티컬은 최근 밝은세상안과와 협력해 도수가 없는 청색광 차단 안경을 3만5000~5만5000원에 전국 주요 매장에 내놓았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생기는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술 사후 관리가 필요하거나 눈을 혹사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근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두운 조명 아래서 사물을 보는 것은 피하고 스마트폰을 얼굴에서 최소 30cm 떨어뜨린 자세로 보아야 한다. 또 20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면 20초 동안 3m 정도 떨어진 사물을 보는 것을 반복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야 한다.

한 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없으니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