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常識

산삼,산양삼,장뇌삼,야생삼,임하삼(중국 장뇌삼)

예수에의해사는자 2014. 8. 3. 12:34

이 글의 내용이 틀릴 수 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이 약초(식품)의 효능은 미미하나 부작용은 매우 크니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산삼)↓


(산삼)

학계에서는 인삼의 기원을 약 3천만년 전에서~1억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래 산삼이라는 말은 없었다. 고려인삼처럼 산에서 야생으로 자란 삼을 인삼이라고 했는데 중국에서 너무 고려인삼을 조공으로 원하므로 그것을 감당할 수 없어 조선시대에 인삼씨를 채취해서 밭에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된지는 고작 300년 전의 일이다.

이때부터 재배하는 인삼과 야생하는 인삼을 구별하여 야생인삼을 ‘산삼’이라 하고 재배하는 인삼을 ‘인삼’이라고 구분하였다.

즉 자연상태의 인삼씨를 채취하여 인위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 재배인삼(가삼.전삼.포삼.밭삼)이며, 이 재배인삼이 차츰 시장의 주류를 이루면서 인삼이라는 명칭이 재배인삼을 지칭하는 뜻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자리에서 밀려난 본래의 인삼(야생인삼)은 "재배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차별화하기 위해, 산삼(山蔘).천연삼(天然蔘).자연삼(自然蔘).야생삼(野生蔘)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문화.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농약과 화학비료가 발달한 요즘, 야생인삼(즉,산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현존하는 산삼의 대부분이 인위적 파종에 의한 반야생. 반재배의 인삼(산양삼=장뇌삼)이다.

 

산양삼(장뇌삼)은 농약과 화학비료에 길들여진 재배인삼을 산에 이식하여 재배한 "이식삼"(묘장뇌)과 인삼(산삼,밭삼)씨를 산에 직파하여 자연상태(무농약,무시비)로 재배한 "직파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이식삼’은 7~10년내로 다 죽고 ‘직파삼’은 12~15년내로 거의 죽고 간혹 우수한 씨가 15년 이상 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재 '산양삼'시장의 99% 이상이, 재배인삼 및 중국장뇌를 산에 옮겨 심었다가 "산양삼(장뇌삼)" 혹은 "야생삼" 으로 이름만 바꾸어 판매하고 있거나, 비록 직파삼이라 할지라도 농약주고 비료줘서 키운 "밭장뇌"가 대부분으로, 삼씨를 산에 직파하여 자연상태(무농약,무시비)로 재배한 정품 산양삼(씨장뇌)은 1% 미만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대부분 "야생삼"으로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현재 산양삼시장에 "밭삼은 있어도 산삼은 없다"는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정품 산양삼(씨장뇌)은 = 파종면적+수량에 대한 투자.관리.시간.도난.인건비.감소율.성장율.희소성.경제성...때문에 절대 대중화 될 수 없는 상품이다.

소위 하늘이 내렸다는 "천종산삼"조차도 실은 1970년대 "조림사업" 이후, 인위적 복원(헬기.심마니.약초꾼.등산객.삼씨뿌리기행사.산삼복원운동..)에 의한 "씨장뇌"가 대부분임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씨장뇌들의 년근과 형태에 따라서 여러가지 산삼의 명칭(천종.지종.인종.야생삼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실태이다.

 

현재는 산양삼(장뇌삼)에 대하여 법률적인 제도권 안으로 끌어 드리고 산양삼 재배농가는 등록을 한 연후에 교육 및 특별관리를 받으며 생산품에는 포장을 하고 농약안전도검사필증(각 농가당 1회 100매 한정 교부)과 생산자 이력이 표기 되어야 유통을 할수 있으며 이를 위법 할 시에는 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산양삼재배농가에서 생산되고 개별 포장이 되어 농약안전도검사필증과 생산자 이력이 표시되지 않는 물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산양삼(장뇌삼)을 중국에서는 임하삼이라고 부른다. 중국산 산양삼, 즉 임하삼이 우리나라에 많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산삼관계자들에 의하면 인삼씨가 산에 뿌려져 발아되고 자라서 씨를 맺고 그 씨가 떨어져 발아되는(1대), 소위 ‘대’를 여러번 걸쳐 야생산삼의 본연의 성질을 완전히 회복해야 산삼이라 부르는데 그러한 대를 거치는 과정에 있는 삼을 야생삼,인종이라 하고 30년 이상의 대를 거친 삼을 지종, 50년 이상의 대를 거친 삼을 천종이라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으며 100년 이상의 여러 대를 거친 삼이라야 산삼 본연의 성질을 완전 회복한 산삼이라는 주장도 있으니 산삼에 대한 신뢰성을 가늠할 수 없다 하겠다. 

 

(퍼온 글)


산삼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복사해 올립니다.








(산삼의 나이 판단)

산삼의 뇌두란 매년 가을철에 삼대가 말라붙었다가 떨어져나간 흔적입니다. 뇌두는 인삼의 뇌두보다 작습니다. 뇌두는 줄기가 2지 일때 가장 길고 4지 일때 가장 적고 5지 일때는 아주 없습니다.

뇌두는 일조량, 토질, 하중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곳에서 자란 산삼은 뇌두 수가 그렇지 않은 곳에서 자란 산삼의 뇌두수보다 많고, 저지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 산삼의 뇌두 수는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자란 산삼의 뇌두 수보다 많고, 나이가 들수록 하중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뇌두 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따라서 뇌두의 수를 산삼의 나이 추정 근거로 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문가가 아니라면 절대 <뇌두만으로> 산양산삼의 가치판단을 하지 마십시요.

"뇌두"는 산삼의 뿌리와 삼대 사이를 잇는 것으로 삼대가 겨울철을 맞아 떨어져나간 흔적을 말합니다.

그 흔적은 산삼의 "나이"와 비례하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하지만.. 그 정설을 파고 들어가면 모르고 있던 진실이 있습니다.

장뇌삼의 경우 대부분이 2~3년차까지는 뇌두가 거의 생성이 되질 않습니다.

4~5년차부터 뇌두가 생성이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정확히 몇년차부터 뇌두가 나오느냐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자라나는 환경]에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4년차 부터 뇌두가 1마디가 생성이 되었다면(물론 5년차부터 생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년 → 뇌두 2마디

6년 → 뇌두 3마디

7년 → 뇌두 4마디

8년 → 뇌두 5마디

9년 → 뇌두 6마디 ... 이것이 맞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 뇌두의 흔적을 정확히 볼 줄 아는 전문가는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뇌두가 어디에 달려있는지는 알지만 마디를 구분하는 능력이 없다는 말이 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흔적을 돋보기로도 잘 못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몇몇 생산자들은 뇌두를 산삼의 나이와 연결시키는 속설을 이용해 1년에 몇개씩 뇌두의 마디와 길이를 늘리는 방법을 개발하여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판매를 하여 몇배의 부당이익을 남기는 형국입니다.

소비자는 그것을 모르고 뇌두의 마디와 길이가 확실하다는 이유만으로 나이를 판단하여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뇌삼의 경우 뇌두가 길게 자라면서 줄기와 뇌두의 하중이나 장마철 토실 유실이나 기타 환경에 의하여 1.뇌두의 몸체 함몰이나 2. 뇌두갈이를(주로 10년근 차 때 장기생존에 대비하여) 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 변수에 의하여 뇌두가 되려 짧아지거나 새로 자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은

1. 뇌두의 마디는 산삼의 나이와 비례 하나, 정비례 하지는 않습니다.

2. 뇌두의 마디를 1년에 몇개씩 늘리게 하는 재배법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비 전문가(일반소비자)가 정확한 뇌두의 마디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3. 장뇌삼의 나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반드시

< 뇌두,횡취(가락지),미(뿌리)의 흐름, 향, 피부(껍질),피부의 색 등>을 모조리 종합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