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지족(吾唯知足)의 일화)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 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는 이유가 무엇인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심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심부름꾼은 조용히 웃으며 길을 떠났다.
그는 오유지족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오유지족이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자신에 대해 만족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말이다.
(화가 풀려야 행복하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 짓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을 찌푸리며 찡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일까?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모두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다.
이 독은 하나로 묶어 '화anger' 이다.
마음속에서 화를 해독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외부로 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진다.
화는 예기치 못한 큰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자잘한 문제에서 온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찾을 수 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유용한 도구가 있다.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등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화가 일어날 때 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인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화의 길이며 행복을 만드는 법칙이다.
(행복은 작은 것에 있다)
만약, 당신이 사막과 같은 척박한 땅에서
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면,
마치 기적을 만난 것과 같이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꽃이 셀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한 꽃밭에서의 꽃 한 송이의 의미는....
많은 사람은 풍요로움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인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꽃 한 송이 때문에
무한한 행복함을 느끼듯이
생각의 차이는
나를 둘러싼 척박한 환경에서도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그대를 향해 작은 물방울로 태어나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빗물되어
이 세상에 왔다.
그대가 지나는 개여울 따라
청아하고 고운 천상의 소리
아침의 노래를 부르는 행복물이 되었다.
은빛 햇살 반짝이는 냇가
은사시나무 이파리 풀피리 불면
하느작대는 꽃풀의 향기 품은 바람결
그대 숨결로 호흡하는 행복의 맑은이슬이 되었다
고동의 깊은 속삭임 귓전을 맴돌고
석양으로 물든 노을빛 바다
드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려니
오랜세월 철썩이며 지켜온 행복의 파도의 말이 되었다.
이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사는 그대가 선물이기에
값은 치를 필요가 없다.
절대 놓지 마라
행복은 이제 당신 것이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늘 스쳐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유달리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아마 사소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때문이리라.
뒤돌아보는 것과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고
또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본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아주 조금은 느슨해 지자.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거창한 것도 아니다.
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것이
내게 행복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무심히 흘리지 말고 한 번 더 바라봐야겠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성공하려면)
사람들은 환경에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본래 사람들은 누구나 100%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한 환경으로 인해 10%의 능력도 발휘해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주 변환경과 생각의 크기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지게된다.
지금까지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젠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할 때이다.
환경에 따라 미래가 바뀌기 때문이다
꿈꾸는 사람과 함께 하면 꿈이 생겨난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
또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노년의 삶과 향기)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합니다.
즉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것은 유교사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은 자연으로, 흙으로 돌아가지만
사람의 영혼은 자연에 따라 생겨나는 게 아니므로
자연으로 돌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3차원의 존재이지만,
논에 보이지 않는 영혼은 4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은 죽어 없어져도 영혼은 죽어 없어지지 않습니다.
내 영혼에게는 반드시 死後 (내 삶에 대한) 평가가, 심판이 있습니다.
만약 평가가 없다면 이 세상은 너무나 불공평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물도 흐르고 바람도 흐릅니다.
그리고 사람도 흘러갑니다.
모두 그렇게 흐르고 또 다시 흘러 오고, 흘러갈 뿐입니다.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뒤로 남긴 채
사랑도 꿈도 우리네 삶의 자리도 그대의 꿈 같은 이야기도
세상의 자리에서 흘러갑니다.
흐르는 것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해놓은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 노여움, 아이, 악처이다."
좀 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들고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기대려 합니다.
남을 섬기기보다는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만 합니다.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기도 합니다.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하려 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대개 살아오는 동안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마음을 갖습니다.
반면 이루어놓은 일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나보다 어린 약자인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 하고 편협함을 갖습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 날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루, 한 시간을 초조하게 여기건 지루하게 여기건 즐겁게 생각하건 괴롭게 생각하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세월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가고 싶지 않아도 그냥 이 자리에 머물러있고 싶어도,
세월(歲月)이라는 것이 우리의 뒤로 흘러가며
우리를 미지(未知)의 시간 저 앞으로 떠밀어놓고 맙니다.
우리가 이렇게 알게 모르게 세월이라는 것에 떠밀려 발길을 옮겨가는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사실, 우리 모두는 다 알고 있습니다.
봄(春)이 지나면 여름(夏)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秋)이 오며,
가을 끝에는 겨울(冬)이 꼭 따라옴을 알고 우리 삶의 끝에는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끝 세상 떠나가는 순간은 모든 짐을 다 벗어놓고 가야함도 너무나 잘 압니다.
봄, 여름 화려하게 피웠던 꽃이라도 가지마다 무성하게 키웠던 잎들까지도
하나하나 땅으로 되돌려주고 앙상한 모습으로 겨울을 맞는 나목(裸木)의 모습처럼
우리도 결국 끝에 가서는 다 벗어놓고 가야하는 짐일진대
미리미리 하나하나 벗어놓으면서 가면, 훨씬 가볍게 갈 수 있음을 또한 모르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 떠나 가는 날(日), 남는 자(者)에게 남겨줄 수 있는 유일(唯一)한 것은
그들의 가슴에 심어줄 따뜻한 정(情) 하나 밖에 없음을 알면서
오늘 이 순간 까지도,.
내 욕심(慾心)에 눈이 멀어 내 곁의 다른 이들 가슴에 원망(怨望)을 심어주지는
않았는지. 또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이야기)
가끔씩 웃음 유머 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 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
"응..아주 아주 건강해...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 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백만볼트 전기로 감전되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
할머니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집도 있고,
남편도 있고 자식들도 5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암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된 시간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느냐는 것이다.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통해서 삶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마음의 평안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행복은 끝없이 몰아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에 달려있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암에 걸렸을지라도 고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암치유율은 38%에 그치지만,
점하나 붙여서 고칠병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암의 치유율은 70%까지 올라간다는 통계가 있다.
똑같은 암이지만 죽을병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암을 통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는 분들도 많다
암을 죽음으로 연결하느냐, 암을 삶으로 해석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긍정적인 태도에 달려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이러한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열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벌고
결혼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된 후에
16대 미대통령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없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 질수없다.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을 원한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않지만 행복한 사람들이있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는,
밝음을 선택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해지거나 웃을수 없다는것이다.
"힘들다"라는 말이있다.
"힘이 들어 죽겠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힘이 몸안에 들어오니 당연히 몸이 잠시 피곤하고
무거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짜증난다"라는 말도
"짜증이 나간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행복의 프로가 된다.
"세상 어디에도 행복은 없지만, 누구의 가슴에도 행복은 있다"라는 말이있다.
결국 마음의 행복을 끄집어 내는데는 긍정적인 해석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좋게 생각하자
그것이 사실은 자신을 즐겁게 바라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유머의 힘이다.
그리고 웃자. 하! 하! 하!
웃으면 행복이 저절로 샘솟는다는 속설을 믿고 실천하는 착한사람이 되자!
틱낫한의 명상노래집 '자두 바구니' / Happiness
(말의 숨은 뜻)
'어디서 많이 뵌 거 같아요' 라는 말은,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거래요.
'나중에 연락할께' 라는 말은,
‘기다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나 갈께' 라는 말은,
‘제발 잡아 줘`라고 말하는 거래요.
‘사람은 괜찮아'라는 말은,
‘다른 건 별로야`라고 말하는 거래요.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라는 말은,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라고 말하는 거래요.
'왜 그게 궁금하세요?' 라는 말은,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거래요.
'잘 지내고 있어?' 라는 말은,
‘그립다`고 말하는 거래요.
'좋아 보이네' 라는 말은,
‘난 행복하지 않거든`이라고 말하는 거래요.
'뭐 하면서 지내?' 라는 말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거래요.
'좋은 사람 만났니?' 라는 말은,
‘난 너밖에 없더라`라고 하는 거래요.
'행복해라..' 라는 말은,
‘다시 돌아와 달라`고 하는 거래요.
'가끔 내 생각나면 연락해' 라는 말은,
‘영원히 기다릴 거야`라는 말이래요.
(부부의 정)
무얼 주고 받음을 떠나 사랑으로 만나 함께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면서 젖어드는 게 정이 아닌가.
♡ 부부(夫婦)의 정(情) ♡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떠날 것이고 아이 역시 언젠가는 나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일생을 나와같이 지낼 사람은 남편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들은 부부가 함께 가는 일이기에 서로 의지하고 기대며 가는 그 길.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를 사랑하고 아끼시기 바랍니다.^^ 싸우지 말고 살아요,^^
'있을때 잘해'란 말이 생각납니다.
늙어서 함께 의지하며 살아갈
동반자는 자식도 아니고 바로 부부입니다.
남으로 만났지만 무촌이 되어
생을 함께하는 인생 동반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부부는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존중해 주고, 잘못된 말과 행동을 탓하기 보다 타일러 주고 용서해 주고 그 마음을 다독여 주고 감싸 껴안아 주고, 나아가 서로를 믿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 평생을 의지할 수 있는 미더운 인생 동반자.
(희망을 갖고 끝까지)
거북이는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 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추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갈 수 있습니다.
올겨울도 잘 견디어왔습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1년 365일 좋은 날만 계속되면 땅이 사막화가 됩니다.
적당이 비도오고 비바람도 불어야 옥토가 됩니다.
사람 사는 삶엔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긍정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장수의 비결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상황이던 능동적으로 희망적으로 바라보는 인생으로 살아야 합니다.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습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몇 년 동안 경영해왔습니다
그는 약 20만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 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2년 후 주 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선 고속도로를 건설하였습니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랜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는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 보장 제도로 나오는
적은 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도 없었습니다
사업을 망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할랜은 피해자가 되기보다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는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작별 키스를 한 후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고물 차에 실은 압력 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힘든 길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잘 돈이 없어서 차안에서 자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모든 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거절당한 후에야 그의 꿈을 믿어 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후 할랜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 세계에 산재한 수 천 개의 지점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할랜 샌더스입니다
커널 샌더스 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입니다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커넬 샌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63세 노인도 이런 투지가 있었습니다
거절당하면 다른 곳에 가서 또 요구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 때까지 도전했던 것입니다
실패하면 방법을 달리해서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희망을 갖고 될 때까지, 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내내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소나기 퍼붓는 사이에 태양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처럼
고통 중에도 행복은 잠깐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길게 느껴지는 행복 속에도 불행은 잠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늘 행복도 없고 늘 불행도 없습니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불행을 인정하되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잠깐씩 보여 지는 행복 쪼가리들을 소중히 여기며
그 작은 행복들을 모아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충정로 사랑방에서 한동안 기거했던 어느 노숙인의 글)
둥지를 잃은 집시에게는
찾아오는 밤이 두렵다.
타인이 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집시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일 뿐..
한때는 천방지축으로 일에 미쳐
하루해가 아쉬웠는데
모든 것 잃어버리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따로 매였다.
피붙이들은 이산의 파편이 되어
가슴 저미는 회한을 안긴다.
굶어 죽어도 얻어먹는 한술 밥은
결코 사양하겠노라 이를 깨물든 그 오기도
일곱 끼니의 굶주림 앞에 무너지고
무료 급식소 대열에 서서...
행여 아는 이 조우할까 조바심하며
날짜 지난 신문지로 얼굴 숨기며
아려오는 가슴을 안고 숟가락 들고
목이 메는 아픔으로 한 끼니를 만난다.
그 많든 술친구도
그렇게도 갈 곳이 많았던 만남들도
인생을 강등 당한 나에게
이제는 아무도 없다.
밤이 두려운 것은 어린 아이만이 아니다.
50평생의 끝자리에서 잠자리를 걱정하며
석촌공원의 긴 의자에 맥없이 앉으니
만감의 상념이 눈앞에서 춤춘다.
뒤엉킨 실타래처럼... 난마의 세월들...
깡 소주를 벗 삼아 물마시듯 벌컥대고
수치심 잃어버린 육신을 아무데나 눕힌다.
빨랫줄 서너 발 사서
청계산 소나무에 걸고 비겁한 생을 마감하자니
눈물을 찍어내는 지어미와 두 아이가
"안 돼! 아빠 안 돼! 아빠" 한다.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교만도 없고, 자랑도 없고
그저 주어진 생을 가야지
내달리다 넘어지지 말고
편하다고 주저앉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그날의 아름다움을 위해
걸어가야지...
걸어가야지...
(00신문에서 옮긴 글)
(성품은 행복의 비결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정직한 사람입니다. 내면 깊이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정직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솔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명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부족함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복이란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자신을 변화 시키는 데 있습니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절제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이란 욕심을 채움으로가 아니라 욕심을 다스림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성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행복한 사람은 자족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결국, 행복도 성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누릴 권리가 없다.
행복이란 생활이 윤택하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가 볼 수 있는 빛과 아름다움을 한껏 품에 안는 것이다.
버스정류장에 막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도착해서 지각을 면하게 되었을 때,
버스 타고 가는 시간 내내 행복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게 다 비워냈을 때,
한 끼라도 건강 챙겨 준 안도의 행복감 느끼고
부산한 아침 아이들 학교 다 가고 난 후
조였던 태엽이 풀리듯 긴장에서 해제될 때 여유로운 행복이 찾아온다
여유로운 시간에 책을 읽다 나를 일깨우는 좋은 구절 발견했을 때 행복하고
어느 순간 시상이 떠올라서 한 편의 시를 완성했을 때 정말 행복하다
내일 외출계획이 있는데 마땅하게 입고 갈 옷이 없어 모처럼 옷 사러 갔는데 오늘부터 40% 행사 시작했을 때 갈등 없이 옷을 살 수 있고 40%만큼 내 지갑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러한 크고 작은 성취감에서 오는 이 행복들..
여느 날과 같이 무의미하게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까이 있는 행복함을, 어느 날 느닷없이 불행이 찾아왔을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된다
그래서 나는 오늘 하나님이 내게 허락해 준
행복에 감사하고 이 행복이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 한다.
이처럼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
주변을 돌아보면 여기 저기 의외로 행복은 아주 가까이 있다.
아무리 바빠도 생각할 시간을 갖자.
아무리 주변이 시끄러워도 조용히 기도할 시간을 갖자.
그리고 자주 주주 활짝 활짝 웃는 시간을 갖자
행복을,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말자.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말자.
비록 사소하고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다.
행복은 이기적이어서,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리자.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기 때문이다.
행복은 연습이기 때문에,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이다.
가는 길은 만 갈래지만 방법은 하나이다.
행복은 투자라서, 미래가 아닌 현실을 위해 남김없이 투자하자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이며 오늘을 온전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
행복은 소망이라서,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이고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이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이다.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난다
드라마도 영화도 연극도 시와 소설도 음악도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이 크고 떠들썩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꽃이 크다고 다 아름답지는 않다
작은 꽃들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우리는 거창한 사랑보다 작은 사랑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
한마디의 말,
진실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시선을 만날 때 반갑게 잡아주는 정겨운 손,
좋은 날을 기억해주는 작은 선물,
몸이 아플 때 위로해 주는 전화 한통,
기도해 주는 사랑의 마음...
모두 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행복 하게 만들어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작은 사랑을 나눈다면
행복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는 가끔씩 허황된 꿈만 가지고 허공에 헛발질 하다가 큰 고통에 빠지기도한다
인생은 투자가 아니다. 한껏 짊어쥐고 많이 가졌다고 마음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이 아니다
새벽 들녘에 작은 이슬방울에 젖어 초록 향기로 가득한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면 행복을 모르는 사람이다
행복한 인생이란 움켜쥔 마음의 욕심과 쌓여가는 삶의 무게를 비울수 있다면 가을의 깊이만큼 행복으로 곱게 물들어 씽씽한 기쁨으로 맛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큰 행복이 또 있을까?
매일 아침이 행복이요, 형형색색의 꽃들이 행복이다.
춘하추동 세월의 흐름에서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많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바닷가에 쓸리는 모래성이니
진정 원하는 행복 찾아서 갈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침묵으로 다 비워버리고 내면의 행복을 찾아서
청빈 낙도로 살아가리라.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을까?
질문의 해답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사랑의 삶이 행복한 삶이다.
오늘 하루가 당신이 지상에서 허락된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해 보라.
내일이면 모든 것을 다시 볼 수 없을 사람처럼, 다시는 이 자리에 올 수 없을 사람처럼 하루를 살아보라.
커튼 사이로 비치는 아침햇살 한줌에 감격할 것이고, 주어진 일에 모든 열정을 다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안타까움이 가슴가득 고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마음으로 충만한 사람이 보는 세상인 것이다.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사랑의 눈으로 사람을 보라.
여태껏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이, 느낄 수 없었던 충만함이, 늘 비켜 나가기만 했던 사랑이,
당신 앞에 홀연히 서 있음을 느끼게 될 터이니...
(삼성경제연구소 Seri 포럼
윤정선사의 1543.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십시오)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부유한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른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른다.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듯이 행복의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하면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다.
가진 것은 적지만 행복을 아는 사람이면 된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진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고개를 숙이며 겸손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많지만 스스로 치유할 줄 알고 완벽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큰 행복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고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며,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다.
♥행복 교훈의 말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일을 기억하며 우울해 하지 말자.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있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불안해 하지 말자.
오직 현재, 아침엔 웃음으로 낮엔 열정으로 저녁엔 평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는 사람이 되자.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준다.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긴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 걱정과 슬픔만 보인다.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다.
♥불행한 이유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라.
그리고 찬찬히 내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라.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영국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
행복은 실체가 없는 공기와 같아서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행복의 실체가 있다면 그것이 떠나가기 전에 소중하게 다루고 느끼겠지만...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으니 떠나가 버린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어.” 라고 후회를 한다.
마치 물고기가 물속에 있을 때는 자유와 행복함을 모르다가 사람이 친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잃어버린 물속의 그때가 행복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처럼...
행복은 언제나 떠나가면서 자기 본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꼭 후회하게 스리.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누구나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본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쫓다 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고 만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라.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임을 잊지 마라.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온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이다.
내 손 안에는 어떤 행복이 있는가? 그 행복이야말로 내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것이다.
사람은 자칫 부정적인 면이 많아 사물과 현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을 밝게 보면 한 없이 밝고 항상 감사 한 일 뿐이다.
그러나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면 항상 원망, 불평할 일 뿐이다.
그런데 '고질병'에 점하나 찍으면, '고칠병'이니 점 하나는 그렇게 중요하다.
불가능이라는 뜻의 'Impossible' 단어에 점 하나를 찍으면, I'm possible이 된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었더니 불가능한 것도 가능해졌다.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곳에도 없다)가 띄어쓰기 하나로
Dream is now here.(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로 바뀐다.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역경'은 '경력'. '내~ 힘들다'는 '다~들 힘내'가 된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으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법이다.
인생에 있어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는가' 가 매우 중요하다.
세상은 있는대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는대로 있는 법이다.
나를 바꿀 순 없지만, 생각은 바꿀수 있다.
결과의 시작은 생각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하면. 이미 절반은 이룬 것이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나온다.
예컨대 아파트를 짓겠다는 생각이 눈에 보이는 아파트를 나오게 한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눈에 보이지 않은 생각에서 나온다.
어떤 생각을 심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선택된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온다.
불행은 원치 않으면 불행한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불행한 생각을 선택해서 행복해 지는 법은 없다.
(인생의 겨울이 오기전에)
옛날 우리 조상들은 한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놀이가 땅 따먹기 놀이입니다. 이 때 한뼘을 펴서 반원을 그려 자기 집을 짓고 조그만 둥그런 사금파리를 튕겨서 땅에 그림을 그리며 땅따먹기를 하는 놀이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부르면, 여지껏 시간가는 줄 모르고 땅에 그린 그 집을 아깝지만 손을 털고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부르면 모두 다 털고 빈손으로 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나섰습니다.
나이 65세였던 사라도 남편을 따라 함께 나섰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간 가나안 땅 그 척박한 광야에서 자기 땅 한 뼘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62년을 살았습니다.
90세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직 장가도 못 보낸 그 서른일곱 살 노총각 아들 이삭을 남겨놓고 127세에 죽었습니다. 갈대아 우르에 그냥 살았더라면 고생 안 하고 편히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들도 대도시에서 좋은 학교 보내고 일찌감치 예쁜 아내 만나 장가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광야에서 함께 고생만 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하나님 때문에 광야에서 아들까지 고생시키고 고생만 하다가 죽은 셈입니다.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도 광야의 척박함과 인생의 허무를 절절히 알았을 것입니다.
모세는 이 창세기를 출애굽 후 광야에서 기록하였을 것입니다.
모세는 모세오경 외에도 시편 90편을 남겼습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죽고 썩어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시신을 산에다 묻든 굴속에 넣어 장사하든 세월이 흐르면 썩고 티끌이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러내셨습니다. 죽어서 티끌로 사라질 존재라면 불러내실 리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내시는 것은 사라지고 소멸될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소멸되지 않는 존재라면 언젠가는 소멸될 이 땅도 인간의 영원한 거처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신을 장사한 산도 사라지고 굴도 사라지고 지구도 우주만유도 사라지나 오직 우리의 거처가 되는 것은 모세가 노래한 대로 하나님 한 분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막벨라 굴은 인생이 죽어 땅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약속의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표징인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사라였습니다. 이것이 소망 중에 죽는 성도의 모습, 이 세상에서는 별 볼일 없이 죽는 것 같으나 영원한 하늘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잠드는 첫번째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이러한 모습이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참 가난하고 서글픈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건만 137세가 되도록 자기 땅 한 뼘 없는 가나안 땅 떠돌이 목자의 신세에 평생을 함께 한 아내 사라는 죽고 하나 뿐인 아들은 마흔 살이 다 되도록 혼자이고 주변에는 이방족속 뿐이니 이러한 홀아비 노총각 부자(父子)의 모습이 복된 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인들 슬픈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떠나온 것을, 후회도 안했고 돌아가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집안일을 맡아온 늙은 종을 불러 부탁합니다.
종의 손을 자신의 환도뼈 밑에 넣게 하고 맹세하게 합니다.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묻습니다. “여자가 따라오지 않으면 아드님을 모시고 그리로 돌아갈까요?”
가나안땅에 따라 올 여자가 없다면 이삭은 영영 장가를 갈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설사 아들이 장가를 못 가는 한이 있다 해도 절대로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를 종에게 맹세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 그 약속을 믿었던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아들의 아내를 예비하시고 반드시 그 땅을 그 씨에게 주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돌아가면 끝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이 캄캄하다고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지금까지의 믿음과 순종과 섬김이 헛것이 되고 맙니다.
믿음의 길은,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 돌이킬 수 없는 길입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떠한 고난과 희생이 있더라도, 앞이 아니 보이고 캄캄하다 할지라도, 설사 죽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돌이킬 수 없는 길입니다.
이응한 목사 (옮긴 글)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소란(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시39:5,6)
※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會者定離' 만나면 반드시 이별이 있습니다. 죽음이란 이별로 결국은 헤어집니다. 이별은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전혀 생각지 않고 살지만 정작 이별이 닥치면 두려워 하고 눈물 흘리고...낙원으로 천국으로 갑시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내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전9:9)
(현대인의 본말전도 현상)
사람을 위해 돈을 만들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 걸 본말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겁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탁 내려놓고 가볍게 사세요 그러면 행복해 집니다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 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이상한 현대인
미래의 노후대책 때문에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린 현대인
늘 행복을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해매며 찾아다니다
일찍 지쳐버린 현대인
나누면 반드시 幸福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현대인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현대인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지구 파괴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현대인
벌어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놓기만 했지 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너무 많은 현대인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 없애버리는 중병에 걸린 현대인
이모든 본말전도에 헤매는 현대인(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나 자신은 아닐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흔한 말들,
잘했습니다. 맙습니다.예쁘네요.아름답습니다.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보고 싶습니다.기다립니다.
믿습니다.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등등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꿉니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 때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삶을 위한 지혜)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
◑자신의 입술을 조심하라
◑행동은 최선의 동기에 따르라
◑적게 말하고 듣는 입장에 서라
◑예의 바른 사람이 되라
◑타인을 판단하지 말라
◑한 시간 이상 독서시간을 가지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
◑맡겨진 것에는 최선을 다하라
◑비밀을 누설하지 말라
(삶의 절제)
집 마당에 아름다운 나무와 화초를 심었을 때 보기에 아름다울지라도,
그 나무나 화초를 무작정 자라게 내버려둔다면 나무와 화초는 점점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적당하게 가지를 잘라주고 일정한 모양으로 다듬어 줄 때 보기에도 좋고 나무나 화초에도 좋습니다.
우리 인생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려면 절제가 필요합니다.
절제는 무엇을 하든 알맞게 조절하는 것으로 감성적인 욕구를 이성으로 제어하는 것입니다.
절제가 필요한 부분은 삶의 전반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분 소홀하다면 기형적 삶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 우리는 성적(性的)인 절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부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드시고 성을 부부라는 틀 속에 가두신 것은 인간이 절제할 때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성적으로 절제하지 못하고 육신의 욕구대로 성적인 방종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착각 속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세계에서 성적으로 가장 자유분방한 나라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나라들의 자살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뿐더러 그러한 성적 개방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성적인 기쁨을 가장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둘째. 우리는 물질적인 절제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지금 훨씬 잘 살고 있는데 자살률이 높아 가는 것은 분명 아이러니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질문의 해답 역시 절제에 있습니다.
물질이 많으면 편하지만 물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역으로 생각해 물질이 적으면 불편하겠지만 물질이 적다고 반드시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물질은 삶의 행복과 불행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비록 물질이 조금 부족하다 해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가치관 정립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또한 자기가 가진 물질 이상으로 큰 소비를 하지 않는 절제도 필요합니다.
소비하는 순간의 만족도 좋겠지만 그 대가로 돌아오는 카드 빚 은행 빚 사채 등은 인생을 불행과 파멸로 몰고 갑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물질적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물질적인 사고와 사용에 있어 절제가 필요합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작은 행복들을 찾고 마음의 부자가 된다면 거기에서 오는 행복은 물질적인 면에서 오는 것이 따라오지 못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사용에 있어서도 절제를 해야 합니다
인간의 일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하나의 원자재입니다.
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인생은 너무 빠르다는 것입니다.
잠깐 졸다보면 40세이고 또 조금 졸다보면 60세라고 합니다.
과장된 듯 들리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정말 살같이 빠른 광음입니다.
세월은 한번 지나가면 되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하루를 잘 살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보람있는 일을 하나도 못하고 인생의 종착역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후회는 항상 나중에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행복의 주인공)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로 물들고 싶습니다.
자연스레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닮으려 애쓰지 않아도
어느새 그를 닮아있는 내가 보입니다.
행동, 사고방식, 말투, 성격, 습관 그리고 식성까지,
함께 있으면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합니다.
가끔 놀란 적도 있습니다.
그런 때면. 서로 바라보곤 그저 웃습니다.
닮아가는 게 신기해서라기 보단
서로에게로 물들어간다는 게 너무도 행복해서입니다.
나는 그에게,
그는 나에게 많은걸 옮겨 담아 놓았습니다.
둘이 함께 있기만 했는데도
어느 결에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내 슬픔도 그의 몫이 되었고...
그의 기쁨은 그냥 덤으로 얻습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게 많습니다.
행복, 기쁨, 눈물, 번민, 그리움, 외로움,
고통, 아픈 것도 있지만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그를 사랑하면서 배우게 된 것도 많습니다.
배려 인내 초탈 침묵 포기 그래서 고맙습니다.
그도 내게로 물들었다면
이 모든 것들을 이미 다 가졌으리라 봅니다.
서로에게로 물 들어가는 사랑
나는 그것을 아름다운 전염이라 부르렵니다.
언제까지나 그렇게 전염되어 있고 싶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 없는 힘이 솟구쳐 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 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 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열심히 사세요)
두 아이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죽음은 끝내 그녀를 앗아갔습니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습니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찾아줄까요
10년의 질병과 3년의 심한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 아들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쁨을 누리고 떠날 수 있었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요?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갖고 싶은 것을 생각하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살아 숨 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다음은 00방송에 올려진 어느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작은 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딸 아이가 둘이 있습니다
웃 어른들께 배우고 학교의 가르침대로 나의 역할은 남편을 출세시키고
아이들이 공부 잘하여 좋은 대학에 다니게 하는 현모양처이고 실제 그렇게 했습니다
엉덩이를 제대로 땅에 붙혀 볼 시간없이 바쁘게 살아 온 기억 밖에는 없으니까요
이제 가족들은 잘 되었는데 쉰살 후반인 제가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남편은 새파랗게 놀란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아이들은 매 시간마다 웁니다
한 가족임을 실감합니다
몸은 견딜 수가 없도록 아프지만 나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의 행복은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거기까지‥
두달 석달이 지나면서 남편의 얼굴에서 지친 모습을 봅니다.
때론 짜증스런 표정도 보입니다.
아이들도 자기생활이 바쁘다며 종일 혼자 있어야 할 때도 있어지네요
이제 8개월째 남편의 귀가시간은 점점 늦어집니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자신에 대하여 처음으로 어리석음을 느낍니다.
이제 혼자입니다.
다 들 자기들의 일과 앞날을 위하여 여전히 부지런히 살고는 있지만, 여기에 나는 혼자입니다.
남편이 잘못한다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나쁘다는 얘긴 더욱 아닙니다.
다만 내가 나의 삶이 싫어지고 사람이 미워지고 허무해졌다는 겁니다.
마음 속에서 배신감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누구를 위해 사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는 것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이게 아닌데‥
이제 세상 다른 누구를 위해서 살지 말라고요‥
나를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한 인생을 살라고‥
나를 사랑하면서 삽시다.
내가 나를 사랑 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습니다...
내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네요.
나 자신을 위해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가는 청춘)
늘 이런 식이다.
여름엔 덥다 너무 덥다고 빨리 가라 밀어 보내며 아우성을 치다 사뭇 가을을 반긴다.
그러나 짧디 짧은 가을은 그 정취를 느끼기도 전에 그림자처럼 사라진다.
가을이 언제 떠났는지도 모르고
어느 샌가 입김 호호 불면서 또다시 추위를 나무라며 밀어 보내고
창문너머 목 길게 빼고 봄이 오기를 마냥 기다린다.
그렇게 봄이 오면 또 생긴 주름 하나 두르고 앉아,
나이만 먹었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투덜거리는 인생,
언제 청춘은 흘러 갔는지...
그 청춘이 있었는지 조차 흔적이 없다.
에이, 빨리 지나 가기를 바라지나 말고 어서 오라고 손짓이나 하지 말 것을...
(희망을 끝까지)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한 장애를 딛고 일어선 헬런 켈러.
휠체어 위에서 우주의 비밀을 연구한 스티븐 호킹.
귀가 들리지 않았어도, 꿈을 잃지 않은 베토벤.
이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안 될 것이다'라는 인식 속에서 살았지만,
그들 주변에는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믿어주는 사람과
스스로 가진 불굴의 의지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모든 위대한 업적들은
거듭되는 실패와 수많은 도전 속에서
천천히 확실하게 쌓아 올려 진 '될 것이다.'는 희망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 있다 할지라도
한 줄기의 희망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
끝내는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살기 좋아질 거라는 희망,
희망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생각이며 부정보다는 긍정을,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그러니 희망을 품고 사십시오.
희망을 심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꽃 피우고 세상에 생기를 주어 이 땅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어느 사람도 힘들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절망과 어려움을 희망과 용기로 바꾸고,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안게 될 것입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행복 총 量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같은 양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까지 고통스러운 일만 많았다면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앞으로는 행복할 일만 남았다...'
이것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언제까지 계속되는 불행이란 없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적이란 것은 없다고 믿고 사는 것과 또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사는 것입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알아. 많이 힘들지?
정말 힘들어 죽겠지?
현실은 더 비참해지고,
정말 미쳐버리겠고, 그치?
일도, 사랑도,
인생도 제대로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현실.
'그냥 될대로 되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포기할 수 있겠어?
못하잖아.
한 번 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 다시 한 번 힘을 내보는 게..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는 잘 있습니까?
그래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끊임없는 불굴의 노력없이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유능제강(柔能制剛) 弱之勝强, 柔之勝剛
완보완심(緩步緩心)
(화와 음행)
사람을 너무도 쉽게 파멸시키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화(火,禍,anger)'와 '음란(淫亂obscene)'입니다.
화는 내 안에 있는 뜨거운 불로 잘 못 다스리면 나 자신을 불태워버립니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남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해칩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화는 재앙입니다. 화를 안 내는 게 좋지만, 凡人으로 화를 안 내고 살 수 없습니다.
방법은 화를 낼 때 나오는 뜨거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각기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항상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을 깨달아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음란(음행)' 그 쾌락의 탐욕.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유혹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성적 방종, 음란(음행)입니다.
음란은 영혼을 죽이고, 이성을 마비시키며, 인격을 타락시킵니다. 파멸을 가져올 뿐입니다.
음란은 육체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시키고 인간 존엄 자체를 파괴해 버립니다.
그것은 전쟁의 피해보다도 더 심각해서 란(亂)이라고 합니다.
음란은 성적 탐욕,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즉 성적 쾌락에 대한 탐욕이 원인입니다.
인간의 소유, 지배, 쾌락 등 세상 욕심에는 한이 없습니다.
탐욕, 욕심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그것을 좇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됩니다.
그 끝은 파멸뿐입니다. 절제해야 합니다. 자족의 행복을 깨우치고 배워야 합니다.
1000명의 부인을 두었던 솔로몬도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말년에 다 헛되고 헛되다고 했습니다.
특히 연약한 우리는 음주했을 때에 더욱 음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 하나님은 음행을 심판하십니다.
은나라의 주왕과 달기, 주나라의 유왕과 포사,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 로마의 영웅 안토니우스와 애굽의 클레오파트라. 소돔과 고모라성, 폼페이와 로마제국(로마는 그리스 다신교 성문화에 오염되었음), 다윗왕과 밧세바, 솔로몬왕과 이방여자, 삼손도 들릴라, 모두 다 음란으로 파멸 당했습니다.
부부라는 조건 이외에 이루어지는 모든 성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며 결국은 파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배우자와 함께 끝까지 노력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개방적인 性 관념(성 가치관)
결혼이 늦어지고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쉽게 변화하고 흔들리는 감정적인 성적가치관, 즉흥적이고 개방적인 성가치관에 깜짝 놀랍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성(性)에 대한 개방적인 사고와 태도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심지어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 출산하는 한심한 경우도 있어 어이없게 가정이 파괴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하게 개별화된 性가치관과 性에 대한 관대한 認識은,
아름답고 귀중한 성(性)을 개방화시키고 다원화시켜,
성(性)을 천(賤)하게 만들고, 性的 철학이 없는 성적문란으로
삶에 행복은커녕 불행, 질병과 고통만을 가져옵니다.
물론 창세 이후 이러한 성적문란한 일은 늘 존재했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성(性)이 폐쇄적이고 일원화 되었으면 합니다.
성은 매우 귀중하고 보물처럼 보호할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이로 인한 최대한 행복과 사랑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고결한 인격을 지닌 거룩한 존재로
행복한 사랑을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성적(性的) 개방에 관대한 사람이나, 나라가, 시대가
행복했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변에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 불행한 삶을 살며 악질로 단명함이 흔하고,
또한 오늘날 성적으로 자유로운 북유럽이나 미국을 보면 매우 높은 자살률에
행복은커녕 정신적 폐허상태로 허다한 사람들이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잘 정도임은 이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제발 성(性)은 거룩한 것이니 아름답게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사람은 누구나 죄에 빠져 후회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도 정죄하고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다 똑같은 죄인들입니다.
다만 예수님 믿고, 도움을 받고 베풀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열심히 읽습니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위한 행동)
♠미움, 분노, 원한을 없애자
남을 미워하고 분노하고 원한을 품는 것은 결국 본인의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따라서 왜 미워하는가, 왜 분노내는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혹시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좋은 면이 있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상대에 대한 미움, 원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꿈을 포기하지 말자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꿈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이 중 몇몇의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 쉬운 길을 택해 결국 꿈을 실현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시간이 흘러 후회하기 마련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행복을 누린다.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할지라도, 후회가 없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백배 낫기 때문이다.
♠즐거움을 주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자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당연히 더 행복한 법이다. 그러나 일이나 상사와의 만남 등 하고 싶은 일 보다 해야 할 것이 더 먼저라는 생각에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즐거움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만 하고 사는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삶에서 행복을 영위할 수 없다.
♠진솔치 못한 인간관계를 맺지 말자
요즘 사람들의 대화는 진솔치 못하다. 늘 겉돌며 누구도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과 함께할 때 행복을 느낀다. 서로 교감하고 조언을 구하는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비교하지 말자
어떤 사람은 부자이나 끔찍한 결혼 생활에 시달릴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은 못해도 행복한 가정이 있을 수 있다. 이처럼 비교한다는 것 자체는 매우 편협적이고 과장이 심하며 진실되지 못하다. 따라서 타인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 대신 자신이 가진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삶이 더 바람직하다.
♠경험보다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하지 말자
사람들은 평소 원하던 물건을 가질 때 일시적인 행복감에 젖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금방 사라지곤 한다. 반면, 오랜 친구와의 저녁식사, 여행,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등 세상을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은 오래 기억 속에 남으며 의미가 깊어 더 큰 행복을 전해준다.
♠창의력을 발휘하자
가끔 마음속에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채 창의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는 것 또한 행복을 불러오기 어렵다. 삶의 재미는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삶에 안주하지 말자
행복은 끈임 없이 추구되어야 한다. 정말로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항상 본인이 가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뛰어넘고자 한다. 더 큰 행복을 얻고자 하는 과정과 결과의 즐거움을 알기 때문이다. 반면 본인이 가진 것에 안주하는 삶은 결국 익숙해져 계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남에게 베풀자
대부분의 행복은 바라는 것을 얻을 때 느껴지나, 남에게 베풀 때 얻는 행복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가끔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매월 소정의 금액 기부하는 등 대단한 일이 아닐지언정,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 때 얻는 행복은 배가 되어 삶을 보람차게 할 것이다.
♠현재를 즐기자
미래를 걱정하거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행동은 어리석다. 본인의 의지로 바꾸지 못하는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눈 앞에 놓인 순간 하나하나를 즐기고 보람차게 보낸다면 행복도 제 발로 걸어 들어올 것이다.
①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라
세상 사람들을 위해 살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추구하며 거절당하는 것에 고통을 받습니다.
우리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②비교를 피하라.
비교는 불행의 근원입니다.
사방을 기웃 거리는 일을 멈추고 당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세요.
③완벽하려 하지 마라.
완벽함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존재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가진 능력을 최고로 향상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④자신을 용서하라.
특히 지나간 잘못을 용서하세요.
다만 잘못을 잘 기억해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하세요.
⑤분석을 멈추라.
당신이 잘못했던 일에 집착하는 대신 행동하세요.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삶이며 발전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헤매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자기 자신을 건전한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황갑순-
춘하추동 세월의 흐름에서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많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바닷가에 쓸리는 모래성이니
갈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침묵으로 다 비워버리고
진정 원하는 행복, 내면의 행복을 찾아서 청빈으로 살아가리라.
행복을 추구하는 한 행복할 만큼 성숙해 있지 않다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 네 것일지라도. 잃어버린 것을 애석해하고 목표를 가지고 초조해 하는 한
평화가 어떤 것인지 너는 모른다.
모든 소망을 단념하고 목표와 욕망도 잊어버리고
행복을 입 밖에 내지 않을 때 행복의 물결이 네 마음에 닿지 않고 너의 영혼은 비로소 쉬게 된다.
헤르만 헤세
(행복을 위해서는 내거 먼저 변해야 한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수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되는 게 아니며.
금주, 금연하기 싫은 사람이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다.
일하기 싫은 사람이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되는 게 아니며,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다.
잔은 채우는 것 일까 비우는 것 일까.
채우는 것은 일이 있는 것이요
비우는 것은 일이 없는 것이다.
한자로 말하면 채우는 것은 有事요 비우는 것은 無事다.
이걸 달리 말하면 有事는 有爲가 되고 無事는 無爲가 된다.
有爲는 사람이 하는 人爲요 無爲는 자연이 하는 本然이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는 자연적인 변화가 本然이다. 本然을 無爲라 이른다.
그래서 인간은 하는 일이 없다. 인간이 하지 않은 것을 無爲라 한다.
무위릏 하게 되면 되지 않은 것이 없고 천하를 얻고도 무사하다.
그런데 有事인 인간이 일을 하게 되면 천하를 얻고도 부족하단 것이다
♠호의호식 하는 것보다 평범한 옷과 검소하고 소식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거창한 집에 사는 것보다 20평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자족으로 알고 만족한다.
♠승용차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건강으로 생각한다.
♠탈세, 감세를 위해 거짓신고보다는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정직하게 산다.
♠한번 잘하고 9번 실수를 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격려 해 준다.
♠자만하지 말고 공부하고 공부하며 노력한다.
♠자기를 높이고 과시하며 상대방을 깔보려 하지 말고 자기는 낮추고 상대방을 높인다.
♠모르는 것도 아는 체 하고 단독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아는 것도 동료와 협의 확인을 하며, 일을 처리함에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한다.
♠사치하지 말고 국가를 강대국으로 만든다. 국가가 잘 돼야 내가 행복하다.
♠말로만 애국애족을 떠들고 소리 없이 실천한다.
♠외국에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서 잔뜩 사들고 오지 말고, 우리나라 상품을 갖고 나가 실컷 홍보하고 자랑하고 돌아온다.
♠높은 자에겐 약하고 아랫사람에겐 강한 모습을 버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깍듯이 대하며 예의가 지나칠 정도로 바르게 한다.
♠매사에 오리발을 내 미지 말고 잘못은 서로 책임지겠다고 하며, 회개하고 벌을 받는다
♠독불장군식으로 분열하지 말고 뭉치면 뭉칠수록 단결한다.
(가정에서의 행복)
“만일 당신이 가정에서 행복을 얻을 수 없다면, 세상 그 어디에서도 행복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톨스토이의 말이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오늘날은 가정의 위기 시대다. 그래서 불행하다.
세상의 어떤 것이 부족해서 불행한 게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상실해서 불행하다.
당연히 행복해야 할 가정에서 오히려 가족들 간에 상처를 주고받으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모를 학대하는 자식이 있고,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도 있다.
부부 사이에도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도 가정이 있으면 아직 다 잃은 것이 아니지만 모든 것을 다 가져도 가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가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이다.
가정이 불행할 때 삶의 기쁨과 의욕은 사라진다. 그리고 인생을 후회와 탄식으로 보내게 된다.
현대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가족 간에 대화부족이다.
하나님도 대화하기를 좋아하신다. 기도를 대화라고 하지 않는가.
가정이란 부부간의 서로 상담자가 되어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대화 속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은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 서로를 배려하는 가정, 서로를 수용하고 용서하는 가정 또 생명을 살리는 가정일 것이다.
성경에 아담은 하나님께로부터 돕는 배필 하와를 선물로 받아 에덴에서 첫 가정을 이루었지만 그 가정이 너무 쉽게 파괴되고 말았다.
원인은 아담이 남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아내 하와를 잘 돌보지 못한데 있다.
아담은 아내에게 무관심했을 뿐 아니라 범죄하는 아내를 강력하게 말리지도 않았고 아내가 시키는 대로 선악과를 먹었다.
아담은 가정의 머리로서 역할을 하지 않았고 자녀교육을 잘못시킨 결과로 형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혼이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 뿐 아니라 상호간 심각한 정신적 파괴를 일으킨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개성과 인격을 갖고 태어난다.
이 개성과 인격이 짓밟힐 때 교제가 끊어진다.
상대방의 개성과 인격에 서로 적응하면서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참다운 사랑은 감정 뿐 아니라 의지적인 결심을 동반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관계)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3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5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7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긴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것이다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쉽게 실망을 한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언제나 그만큼의 거리에서만 사람을 대한다.
쉽게 믿는 사람도, 또 믿지 않는 사람도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다.
마음 주고 믿어주는 만큼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으면 우선 내 마음이 편하다.
그리하면 서운하거나 배신감 또한 없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기대하는 만큼, 바라는 만큼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운하거나 배신감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는 오랜 세월이 흐르지만 그것은 두고두고
우리를 커다란 믿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오랜 시간의 변치 않는 행동으로 그 사람 마음의 진실을 보게 되니깐
그것은 어떠한 시련에서도 변치 않을 믿음을 줄 것이다.
좋았다가 돌변하는 순간의 짧은 인연이 아닌 오랫동안 변치 않는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사는 것이 흘러가는 바람이듯, 스러지는 구름이듯 ,소망 하나 펼친 여백이네.
이웃과 오순도순 사랑의 둥지 틀고 끈끈한 정 화합으로 서로 돕고 살리라.
험준한 산세라도 한 발부터 기어올라 조심조심 마음 가누어 안전한 마무리.
무심한 이 세월 멈출 순 없는가. 젊음이 그립구나. 별빛같이 살리라.
(감사하는 삶)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했다.
소녀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 사라져 버렸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게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 고 말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 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다.
(행복의 조건)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현실적 조건은 돈, 건강, 배우자 및 친구, 이 세가지가 갖추어 져야 합니다.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에 대하여 완벽하고 만족하는 것, 도달하고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하루,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며 함께하는 삶이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삶이 대단하고 인생(人生)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닙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時節)에는 세월(歲月)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返還點)을 돌고 나니 오고 가는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急行列車)를 탄 듯합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아등바등 한 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 한 삶.
그러나 멋지게 써 보지도 못하고,
폼 나게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인생을 살다 가면 이 얼마나 억울한가요?
일한만큼 편안(便安)하게 쉴 수도 있어야 하고
번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 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後悔)같은 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뒤돌아보면 인생, 그 까지 것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 까짓 것도 정말 대단한 것도 아니고,
길 것 같던 인생 절대(絶對)로 긴 것도 아닙니다.
(세상살이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세상살이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세상살이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겉만 보지 말고 그들을 나처럼 바라보십시오.
행복한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람들과 불행한 조건인데도 행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행복한지
무엇 때문에 행복한지 바라보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대가 살아만 있다면 그것은 꿈입니다.
오지 않는 봄은 없습니다.
때로는 그대 슬픔이 얼마나 사치스러운 일인가를 생각해보십시오.
가난해도 병든 자보다 낫고 죽어가는 자보다 병든 자가 났습니다.
행복은 무엇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대는 가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대가 걷지 못해도
그대가 병들어도
살아 있는 한 '축복'입니다.
그대의 가슴을 뛰게 하십시오.
살아 있을 때 날개를 잃어 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살아 있을 때 건강을 잃어 보는 것도 축복입니다.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그대는 은혜를 압니다.
걷지 못해도 뛸 것이고 뛰지 못해도 날것입니다.
오늘 사는 것이 어렵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사랑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받았습니다.
그대 주위에 누군가를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행복합니다.
가장 큰 불행은 가진 것을 모르고 늘 밖에서 찾는 것입니다.
준 만큼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교할 수 없는 게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밭도 다가가서 보면 기대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오늘도 지구촌에서는 슬픈 소식들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그대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무덤으로 인도하지 마십시오.
~이욱환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중에서
(우리의 아름다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지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몫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서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분량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분량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분량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힘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행복의 인연)
행복의 인연은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는 걸 잊지 말아야 했는데...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 했던 사람.
한때는 서로 함께 가졌던 그 깊은 인연의 이유를
소홀히 여긴 마음으로 나는 외로움과 쓸쓸함에 지쳐 갑니다.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살아가는 일이 막막하고 불안하지 않을 텐데...
편안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힘은
나의 일을 자기의 일처럼
나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나의 기쁨을 자기의 기쁨처럼 생각해 주며
관심이 안 가는 재미없는 이야기도 들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엉성한 이야기도 들어주며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습니다.
(부부 삶의 행복)
흔히 중년 남성들은 술자리에서 유머로 하는 말이 ‘나이 들면서 필요한 5가지는 첫째 마누라, 둘째 아내,
셋째 애들 엄마, 넷째 집사람, 다섯째가 와이프’ 라고 한다.
반면 여성은 첫째 딸, 둘째 돈, 셋째 건강, 넷째 친구, 다섯째는 찜질방이라고 한다.
이는 남자에게 있어 아내의 존재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풍자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란 말도 있다.
배우자는 평생의 동반자이다. 배우자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
정말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낄 것이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부부며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게 부부다.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것이 부부이며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나는 게 부부다.
또한 인생길을 가다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부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다.
비록 무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부부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그러나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배우자가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져 버린다.
사랑하는 배우자,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겠는가.
부부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다면 그 삶은 행복한 삶일 것이다.
아마도 인생 최고의 행복은 부도 명예도 아니고, 평생의 동반자로 사랑을 나누며 사는 부부일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하게 부부생활을 즐기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대를 사랑하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헛된 꿈에 매인 거추장스러운 미련을
훌훌 털어낼 수 있었다.
내 그대를 사랑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삶은 살아야 할 의미와
걸어야 할 방향을 갖기에 충분했다.
사람 사는 세상,
같지 않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람답지 않은 모습에도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숙명
오직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하나 있어
문득 문득 치밀어 오르는
절망스런 설음을 되삼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억눌리듯
꿇린 무릎 일으켜 세워
그대와 함께 발걸음 세며 걸어온 길
오늘도 힘에 벅찬 한 걸음 더 내딛기에
거뜬한 이유가 된다. 그대는
-사랑노래 시이삼-
(100세시대의 고통)
바야흐로 오늘날 백세시대에 접어들었다
90년대 초 일본에서 백세 이상 노인이 3,200명에 이른다는 외신을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 일본에 백세이상 노인이 5만 명이 넘는다.
한국의 백세인구도 1만7,000 명이나 된다(2015년12월 기준 통계청 발표)
얼마 전 동창들과 후쿠오카 근교 골프장으로 단체 여행한 적이 있다
나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든 것은 차가 골프장에 도착했을 車의 트렁크를 열고 골프채를 2개씩 짊어지는 직원이 예쁜 젊은 아가씨가 아니고 80세가 넘은 노인들이 아닌가.
내가 민망해 하니까
친구들이 요즘 일본에 안 와봤어 어딜 가나 다 그래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는다.
정말 어딜 가나 노인이 섞여 있었다.
시내 식당에서 우동을 먹는데 웨이트리스 중에 70세가 넘어 보이는 할머니가 2명이나 되었다
후쿠오카 택시 운전기사 대부분이 60세가 넘어 보이는 노인들이었다.
일본의 초 고령화 진입이 피부에 닿을 정도로 실감났다.
그런데 백세시대에는 장수라는 밝은 면만 있는 게 아니라 고통(부작용)이라는 어두운 면도 있다.
지금 일본은 그러한 백세시대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
이것을 우리나라도 그대로 겪을 수밖에 없다.
문예춘추지 보도에 의하면 일본 장수노인들 중에는 누워서 20년-30년 이상 간호 받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85세 이상의 40%가 노망상태에 있는 노인이라는 것이다.
NHK-TV에서 노후파산 이라는 특집방송을 내보낸 이후 일본에서는 요즘 노후파산 이라는 단어가 장수와 맞물려 유행하고 있다.
너무 오래 살다보니 경제적으로 파탄이 나 인생말년을 비참하게 보내는 노인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나는 일본노인들에게 당신들은 평생직장 근무로 얻은 퇴직금이 상당할 텐데 왜 노후에 경제적 타격을 받는가 라고 물었더니 보통 퇴직금이 한화 2억 정도인데 퇴직한 후 여행하고 집도 고치고 子息들이 어렵다고 좀 도와주고 특히 자신이나 배우자가 중병에 걸려 치료비를 쓰고 나면 퇴직 20년 후에는 퇴직금이 바닥이 난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오래 사는 것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무엇보다 장수가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제일 싫다고 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어떻게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빨리 죽을 수 있느냐의 강연이 요즘 붐을 이루고 있다.
뇌졸중 중풍 등으로 누워있는 노인을 일본에서는 '네타키리' 라고 하는데 일본 노인들은 오래 사는 것보다 '네타키리' 가 되지 않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한다.
한국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80세 이상의 노인이 146만 명에 이르는데 이중 노후준비가 잘 된 노인은
8.8%에 불과하다니 장수시대와 더불어 노후파산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70세 이상 미국노인들도 수발을 받아야 하는 기간이 평균 5-6년으로 나타나 있다
은퇴자협회 자료 저축해 놓은 돈 미국서는 말년에 의료비로 다 쓴다는 소리가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병들어서 죽는 것이다.
인생말년 드러누워 몇 년씩 지낼 생각을 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나는 노후파산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한 번씩 물어볼 일이다.
백세시대가 왔지만 장수가 악몽인 현상이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이 철 미주 한국일보 고문 -
▣은퇴 후에 후회하는 것
● 건강 분야에서 후회하는 것
‘치아관리를 잘할 걸’(이가 부실하면 먹는 즐거움과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둘 걸’
‘평소에 많이 걸을 걸’
‘폭식하지 말고 부족한 듯 먹을 걸’
남자는 금연과 탈모관리, 여자는 몸매와 피부 관리에 대해 아쉬움.
● 금전 분야에서 후회하는 것
‘조금 더 많이 저축해둘 걸’
‘개인연금에 가입할 걸’(공적연금만으로는 부족)
‘주택대출금 완납할 걸’(연금 생활자에게 대출 잔금 부담은 치명적)
‘돈이 되는 자격증을 따둘 걸’
‘저축이나 자녀교육에만 얽매지 말고 인생을 조금 더 즐길 걸’
● 일과 생활분야에서 후회하는 것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질 걸’
‘여행을 많이 할 걸’
‘일은 적당히 하고 인생을 즐길 걸’
‘여러 가지 분야에 도전해볼 걸’
‘다양한 공부를 해볼 걸’
● 인간 관계분야에서 후회하는 것
‘부모, 자녀와의 진솔한 대화를 많이 할 걸’
‘은퇴 후 만날 친구를 많이 만들 걸’
‘회사 이외에 갈 곳을 많이 만들 걸’
‘지역 주민들과 미리 사귀어둘 걸’
‘결혼에 신중할 걸’(여성의 경우)
▣죽기 전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올 때는 빈손으로 오지만 갈 때에는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을 남겨놓고 가야한다
다음 이야기는 60이상 노인들이 후배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다
첫째--있을수록 어려운 이웃을 도와줘라 사랑을 베푸는 일보다 행복한 것은 없다
둘째--정직한 삶은 후회 없는 인생을 가져대 줄 것이다
셋째--죽기 전에 한 가지라도 자신의 삶을 대표할 만한 일을 만들어라. 남아 있는 그들이 당신을 기억해
줄 것이다
넷째--항상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 되돌아보라.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삶은 죽음앞에 평온할 것이다
다섯--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섬기기를 다하여라. 부모에게 남겨진 시간은 많지 않다
여섯--윗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라. 당신도 곧 나이를 먹을 것이다
이것은 인생의 지혜자들이 후배 사람들에게 주고가는 말이다
또한 자신의 생활에 대한 후회이다.
첫째 난 내 자신(自身)에게 정직(正直)하지 못했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았다.
둘째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렸다.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는 서먹해져 있었다.
다시 살 수 없는 것이므로 이 일만 끝내고, 저 일만 끝내고, 그렇게 미루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세째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 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가 미칠 지경까지 이르기도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랑한다고 말했어야 할 사람에게 '사랑한다!’ 라고 말하지 못했고,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에게 용서를 빌지 못했다.
네째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다들 죽기 전 얘기하더라고 한다. "그 친구 ㅇㅇㅇ 꼭 한번 봤으면.."
다서째 행복은 결국 내 선택(選擇) 이었었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추락을 두려워하여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기타
1.더 많이 저축할 것
2.남자는 아내를 상전으로 모셔라
3.노년을 함께할 친구를 만나라.
4.자식과 대화를 많이 하라.
5.건강을 관리하라 특히 치아를 소중히 하라.
6.배움을 멈추지 마라.
7.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라. 아내와 친구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
8.일기를 쓰고 기록을 남겨라.
9.연금과 보험에 가입해라.
10.좀 더 도전하고 여행을 많이 하라.
▣노년인생과 자식
1, 한국은 유치원 때부터 1등을 하기 위하여 별별 수단을 다 합니다.
2, 취직을 하려면 대학졸업장이 필수입니다.
1등을 하기 위하여 학원을 다녀야하고 대학졸업장을 얻기 위하여 적성이 맞건 안 맞건 아무 대학이라도 꼭 가야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학원이 부지기수요 오직 졸업장으로 돈벌이를 위한 이름도 모를 어중이떠중이 대학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들이 둘인데 둘 다 딸만 둘씩 낳고 말았습니다. 교육비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그의 대는 끊어졌답니다.ㅠㅠ
젊은 사람들은 교육비 때문에 아이를 많이 안 가지려 하고 심지어 결혼도 기피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한국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3이면 하루 3시간밖에 잠을 못 잔다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하면 1년 동안 공부는 안하고 무슨 동아리 등에 가입하여 놀러 다닙니다.
너도나도 모두 대학을 나와야하니 한국의 청년은 거의 대학졸업생입니다.
대학을 나왔으니 눈만 높아서 시시한데는 일할 수 없어 실업자 수가 수십만이랍니다.
그런데 외국인은 한국이 돈벌이가 잘되는 나라라고 수십만의 청년들이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불법체류를 하면서도 말입니다.
한국은 유치원 때부터 1등을 해야 합니다.
1등을 하기위해서는 수단방법을 안 가립니다.
라이벌을 죽이든가 중상모략으로 또는 별별 약점을 찾아서 쫓아내야 합니다.
그 표본이 지금 우리나라의 국회위원과 정치인들입니다.
유치원 때부터 배운 게 그것이니까요.
핵가족시대에 부부관계는 부모나 형제자매와의 관계보다 우선될 수 밖에 없다.
즉 부부관계는 부모나 형제자매로 인하여 침해,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의 노후를 철저히 대비하여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즈음 부모의 말에 순종하는 자식(자녀)들이 어디있는가?
설령 순종하는 자식이라 하더라도,
결혼 후에는 자기들 살기 힘들어서 부모에게 효를 할수도 없는 시대다.
경제적으로 부모인생과 자식인생은 각각 따로 따로 독립적인 시대가 되다보니
서양인들이 부러워하던 우리의 미풍양속인 孝는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자랑인 많은 전통문화가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이다.
젊은 세대는 부모를 모실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급하면 부모의 재산을 제 저금통장인양 꺼내 쓸려고 한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는 눈물을 머금고 자기의 노후를 포기하면서까지 자식을 돕는다.
그러면서 부모는 모성애, 부성애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탄식을 한다.
이는 피를 나눈 사이이고 한국인 특유의 정 때문이다.
영어에는 情이란 단어는 없다. 사랑이란 단어가 있을 뿐이다.
사랑은 자녀의 미래 인생을 위해 자립과 책임을 돕는 것이다. 그저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부모의 자녀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애착이요 집착이다.
그런데 자녀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부모가 좋아서 자기들을 만든 것이니 끝까지 도움을 줘야 마땅하지 않느냐는 항의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이 태어나는 일은 인간의 일이 아니라 신의 영역의 일임을 알아야 한다.
정상적인 몸으로 자식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따지고 나온 다면 분통이 나지만 매로 다스릴 수는 없다.
요즈음 뉴스에 어린 자녀가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고 어머니가 때리니까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우리 문화에서는 있을 수 없는 사건이 종종 나오곤 한다.
옛날 같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지만 이제는 그저 그러려니 혀만 차고 지나가 버린다.
세상이 바뀐 탓인지 여론도 양비론으로 양쪽 모두에게 잘못했다고 넘어가고 있다.
60~80세대는 가족관계로만 보면 가장 불운한 세대이다.
정성을 다해 부모한테는 효도를 다했는데 자식에게는 효도를 받지 못하는 마지막 세대이다.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뼈 빠지게 일을 하고 은퇴를 한 후 노후를 좀 즐기려고 했더니 마누라에게 벌벌 기는 세대가 되었다.
농경사회에서는 환갑을 기준으로 하여 곳간 열쇠와 일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편안히 노후를 즐겼다.
그러던 것이 산업화가 되면서 자녀들이 부모를 떠나 도시로 진출하고 부자관계는 소원해져 가고 교육받은 며느리는 시부모를 모시는 것을 꺼려한다.
이러한 현상은 서구사회에서도 마찬가지 과정을 겪었다.
다만 서구사회는 우리보다 앞서서 산업화가 이루어져 농경사회가 붕괴되고 효도라는 풍습이 사라졌다.
그래서 서양은 일찍부터 부모 세대가 노후대책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자녀는 자립심을 키우도록 여러 가지 방안이 강구되었다.
미국의 경우 부유층이 아니면 자녀는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내고 취직하면 월급으로 갚아 나간다. 그리고 부모는 연금으로 노후를 보낸다.
그러나 10여 년 전만 해도 연금으로 노후생활이 충분했는데 요즈음 물가가 많이 오르고 화폐가치가 떨어져 연금생활자도 허리를 졸라 매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봉급생활자들은 연금이 일백만 원 정도에 불과하여 노후생활이 어렵다.
직장생활 당시에 많이 받았던 월급으로 부동산 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 온 정성을 쏟으면서 정작 자신의 노후생활에 대해서는 미처 대비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 요즈음에는 설상가상으로 사업하는 자녀는 심지어 사위까지도 부모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으려고 부모를 윽박지른다고 하니 참담한 실정이다.
집은 노후생활의 마지막 보루다.
집이라도 있으면 주택연금이라도 받아 그런대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으나 자녀 사업이 부도라도 나면 정말 속칭 개털이 된다. 다 늙어가지고 잠 잘 방 하나 없이 이리저리 자식집으로 유랑하는 처지로 내 몰린다.
우리 초등학교 때 국어책에 ‘할미 꽃’이라는 동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큰 딸, 둘째 딸 집에서 쫓겨나 셋째 딸 집으로 가다가 셋째 딸의 집이 보이는 고갯길에서 지쳐 죽고 말아 그곳에 할미꽃이 피었다는 슬픈 이야기이다.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도 딸 셋에게 배신당한다는 똑같은 스토리다.
자녀를 보통 고등교육까지 시키고 결혼을 시켜 전세를 얻어주고 능력이 있으면 집도 사주고 그것으로 부모의 의무는 끝난 것이다.
부모는 자식의 예금통장이 아니고 딸이나 며느리의 도우미가 아니다.
손주는 당연히 애 엄마가 키워야지 손주 키우느라 팔에 관절염이 걸리고 동창 모임에도 못 나가고 노력봉사로 노후의 황금 같은 시기를 보내서는 안 된다.
친구들은 외식하며 경치 좋은 곳으로 놀러 다니고 1년에 한두 번은 해외여행도 다니는데, 힘이 다 빠지고 병이 나면 땅을 치고 한탄할 일이 된다.
딸이나 며느리가 직장에 다니면 손주를 유아원에 넣든지 말든지 너희들이 하라고 딱 거절해야 한다.
내 인생이 중요한 것이다. 더 이상 희생하는 사람은 바보다.
이만큼 힘든 인생 항로의 파도를 헤쳐 왔으면 이제는 내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
이것은 헌법상 ‘행복추구권’에 해당한다.
노년은 더 이상 가시나무 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자식들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식의 멍에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 자식은 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집 담보를 요청해도 매정하게 거절해야 하고 손주 봐달라고 해도 갖은 핑계를 대어 피해야 한다.
돌봐주어 봤자 밑져야 본전이다. 혹시 탈이라도 나면 옴팡 뒤집어쓴다.
또 손주 키우는 법에 대하여 딸, 며느리에게 조언을 해줘도 듣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이며 자칫 의견충돌이 일아나 싸움만 하고 심지어 웬수관계까지 되기도 한다.
이제 손주양육은 그들에게 맡기고 손주 돌보미에서 그만 벗어나야 한다.
있는 재산 아끼지 말고 마음껏 노후를 즐기다가 가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집도 주택연금을 이용하여 남은 인생을 위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써야 한다.
여행을 좋아하면 세계 일주 크루즈를 타 보던지 사회봉사에 관심이 있으면 불우이웃을 위해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식에게 상속을 해줄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것이 자녀들의 자립심을 키워 이 험한 세상에서 더 건강하게 살도록 해주는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 변화된 시대에 맞는 삶의 방식에 따라야 한다.
이제는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상속은 상속자의 삶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자식들에게 상속의 기대감을 포기하도록 기회가 있는 대로 주입시켜야 한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제 자식은 애물단지가 되었다.
물론 예외 없는 법칙이 없다고 자식 덕에 잘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손주 봐주는 재미로 산다는 사람도 있다.
지금은 여성시대이다.
옛말에 출가외인이라면서 남이라고 생각했던 출가한 딸이 지금은 효도를 얼마나 잘하는지 딸이 최고인 시대가 왔다. 이렇게 세상은 새옹지마요 돌고 돈다.
하지만 딸 신세 지면 사위한테 구박받으니까 이것도 조심해야 한다.
미국은 장모 사위 사이가 우리나라 고부 간처럼 나쁘다. 곧 우리나라도 사위와의 갈등이 불거질 것이다. 어쨌든 자식에게 기대지 말고 독립해야 한다. 자식은 이제 남이다.
재산 안 주면 맞아죽고 반만 주면 졸려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고 하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3대 중요한 만남!
⊙ 부모님 ⊙ 선생님 ⊙ 배우자
? 3대 병신!
⊙ 모든 재산 자식한테 주고 병든 사람
⊙ 부인/남편에게 다주고 타쓰는 사람
⊙ 재산 아까워 쓰지 못하고 죽는 사람
? 3대 바보!
⊙ 자식/손주에게 상속 미리 하는 사람
⊙ 손주 봐주려고 큰집 사는 사람
⊙ 손주 봐주려고 모임 빠지는 사람
? 3대 후회! ⊙ 참을 껄 ⊙ 즐길 껄 ⊙ 베풀 껄
? 3대 소유! ⊙ 건강 ⊙ 재산 ⊙ 친구(배우자)
? 3대 음식! ⊙ 소식 ⊙ 합식 ⊙ 채식
? 3대 중요한 것! ⊙ 지금 ⊙ 옆사람 ⊙ 하고 있는 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첫째: 건강에는 영약(靈藥)이나 묘약(妙藥)이 있다고 믿지 말라.
둘째: 건강에 관한 한 상식(常識)을 소홀(疏忽)히 하지 말라
상식(常識)을 실천(實踐)하는 것만큼 좋은 약은 없다.
셋째: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음식, 운동의 육체(肉體)적 건강과 긍정적(肯定的)인 평안(平安)의 정신적 건강을 함께 유지하라.
넷째: 주어진 인생(人生)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인생의 즐거움은 돈과 지위(地位)보다 自足하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
다섯째: 보람을 느낄 때 인생은 행복(幸福) 할 수 있다.
남을 위해서 봉사(奉仕)하는 것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없다.
진수성찬을 먹는 부자도 자식이 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행복하지 못하고
빈약한 나물반찬을 먹는 백수인 젊은이도 공무원시험합격통지서를 받으면 행복하다.
행복이란 참 묘한 것이다.
돈, 명예, 건강, 지위 등등 각각의 조건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으며 그러한 조건과 관계없이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또한 행복은 잠시 잠깐의 느끼는 감정이다.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복을 느끼는 마음도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행복이란 전적으로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즉 행복이란 마음에 느끼는 감정, 정신적인 것으로서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자족하는 마음에서 행복을 찾으라고도 한다.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 내 마음에서 찾으라는 뜻이다.
행복은 마음에서 오기 때문에 사회의 각종 경쟁이 치열한 관계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리 다른 조건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행복한 마음은 저 멀리 아득한 곳에 있을 뿐이다.
사회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마음에 갈등, 분노조절장애, 자살 등의 불행한 일들이 발생한다.
오늘 날 물질적으로 풍요한 국가보다 못사는 국가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을 보면,
사회적, 경제적 경쟁이란 놈이 인간의 행복을 도둑질 해가는 주범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풍요와 편리함을 가져다 준 산업화, 정보화,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등의 과학적 업적들이...
사실은, 인간을 불행하고 피폐하게 만드는 범죄자들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 기초건강관리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기초, 기본이다.
그런데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한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것을 방어한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 된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이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한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지켜야 한다.
수면은 ‘암’에 영향을 미친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다.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이다.
다음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이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된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진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낮에 햇볕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암세포는 태아세포이며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저산소세포이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다.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땀 흘리며 하는 걷기운동, 등산이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난다.
따라서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걷기운동, 등산이 좋다.
또한 암 세포는 ‘이성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물질을 뿜어낸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한다.
이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 된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이 "물"이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결국 기초건강관리의 요소는 '수면, 햇빛, 걷기운동이나 등산, 물' 이다.
▣기초건강생활습관
100세 시대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산다는 것을 말한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지만 결국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며, 건강을 위해 노력도 안 하면서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욕심일 뿐이다.
몇가지 건강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수면에 좋은 베개를 사용해야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다면 뭔가 수면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엔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은 뒤척거리면서 하늘을 보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기 때문에 이 모든 자세에 대응할 수 있는 베개가 좋다. 목을 부드럽게 받치고 뒤척임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재질과 구조로 옆쪽으로 자는 자세를 고려해 양쪽이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한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와 목이 다 망가질 수 있다.
●바닥에 앉아있는 습관은 버려야
우선 바닥에 앉아 있는 습관은 버린다. 허리·무릎·고관절에 모두 무리를 준다. 흔히 말하는 최악의 자세는 구부정하게, 이른바 ‘화투 치는’ 자세이다. 꼭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푹신한 방석을 깔고 무릎을 꿇어 허리를 곧게 펴면 허리근육이 긴장되어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푹신한 소파에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안 좋다. 이런 소파는 허리를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한다.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거나 TV를 시청할 때는 요추를 지지해주는 학생·사무용 의자에 앉아 엉덩이를 뒤로 붙이고 허리를 꼿꼿하게 핀 상태를 유지한다. 가부좌나 책상다리 자세도 무릎에 좋지 않으니 수시로 무릎을 펴 줘야 한다.
●무릎건강을 위해, 양반다리를 금해야
자칫 무릎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는 자세가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인 ‘양반다리’이다. 양반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지나치게 꺾이기 때문에 관절의 좁은 부위에 큰 압력이 가해지면서 무릎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연골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농사를 짓는 등 쪼그려 앉았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평소의 7배 이상이다. 즉 무릎을 90도 이상 구부리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축구나 농구, 족구 등 무릎관절을 비트는 동작이 많은 운동도 무릎건강에 좋지 않다.
무릎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자주 하면 연골판이나 인대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담배에 대한 인식도 바꿔야한다. 담배는 무릎건강과 상관없을 것 같지만 관절에 좋은 성장인자분비를 억제한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무릎건강이 좋지 않은 이유다.
하루 30분 이상 바른 자세로 땀이 날 만큼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하거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도 무릎건강에 좋다.
●과체중은 조절해야
과체중→무릎관절 과부하→무릎 통증, 디스크 재발→운동 부족→과체중,비만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체중 조절이 필수다.
●구부려 또는 앉아 일하는 습관은 피해야
허리 통증 환자 중 가장 호전이 없는 환자는 농사짓는 분과 아이 돌보는 분이다. 구부린채로 서 있거나 쭈그려 앉는 자세는 척추무릎질환을 가속화한다. 구부리는 자세는 편하게 서 있을 때보다 디스크 내 압력이 3배 이상 증가하고 관절이 과도하게 벌어져 주변에 있는 디스크나 관절, 인대 등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과 인대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에 버티고자 점점 커지고 두꺼워져 척추협착증의 원인이 된다. 허리는 무조건 펴야 한다. 구부리는 자세를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자주 허리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기본 운동습관을 가져야
걷기와 계단 오르기, 수영과 스트레칭이 목과 허리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윗몸일으키기는 소위 ‘허리디스크를 쥐어짜는’ 운동이다.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처럼 강인한 신체를 가지지 못한 경우라면 윗몸일으키기는 꿈도 꾸지 말자.
▣기타 건강관리
●가장 먼저 마음을 잘 관리해라. 즉 마음의 평안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요소들이 육체적인 질병을 야기한다.
○분노와 적개심은 고혈압, 심장병, 긴장편두통, 만성요통,섬유조직염 등을 일으킨다.
○원한, 비통, 미움은 자기면역 장애, 류마티스성 관절염, 다발성경화증, 루프스(얼굴이나 목주위의 피부병) 등을 일으킨다.
○불안, 염려, 근심, 걱정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공황장애, 가슴 두근거림, 갑상선기능 질환 등을 일으킨다.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심리적 평안의 척도는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지위, 나이, 가족관계가 좌우한다.
따라서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분노, 미움, 염려, 근심, 걱정, 불안감, 우울감, 고독감, 소외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질병으로 진화하지 못하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침은 뱉지 말고 삼켜라. 침 속에는 소화액과 항균작용 및 무수히 많은 영양소가 있다.
●눈을 자주 힘차게 움직여라. 눈이 피곤할 때는 눈동자를 위아래, 왼쪽 오른쪽 또는 원형으로 빙글 빙글 돌리면 금방 눈이 맑아진다.
●얼굴을 자주 만져라. 얼굴을 자주 만져주면 혈압 동맥 경화 등 여러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코 바로 밑에 있는 인중 부분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자주 문질러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라.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잘 안 빠지며 또한 윤이 납니다.
●귀를 자주 만져라. 귀는 신장의 건강과 관련이 깊다. 귀를 만져주면 신장. 비뇨. 생식기 기능이 좋아진다.
●혀를 자주 입안으로 굴려 주라. 혀로 입천장을 핥고 잇몸을 핥아 주면 침이 생긴다. 이 침은 회춘 비타민이다.
●치아를 자주 두드려라. 치아건강에 좋다.
●맑은 공기를 마시라. 공기는 바로 기氣다
●맑은 물을 마시라. 물은 피가 된다. 독소를 배출시키고 노화를 늦춘다.
●욕심을 줄이고 선행을 베풀어라. 선을 베풀면 마음은 편안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음식은 혀로 가려 당기는 것을 먹되 채식을 많이 하라.
●땀 흘리는 등산을 하라. 모든 장기가 좋아진다. 특히 위와 뇌가 좋아지고 땀을 흘리면 쓸개가 좋아진다.
●정화된 소금을 섭취하라. 설탕은 몸을 차게 하고 소금은 뜨겁게 한다. 성인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긴다.
●잠을 충분히 자라. 잠을 충분히 자면 만병이 소멸된다.
●자세를 바르게 하라. 자세가 바르면 있던 병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깨끗이 배설하라. 대변은 곧 편안이며 소변은 작은 편안이다.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만나라.
가능한 한 기계 소리보다 생명의 소리를 많이 듣고, 죽은 것보다 살아있는 건강한 생명을 많이 보고, 죽은 음식보다 살아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나눔의 행복)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일은 나눔입니다.
마음을 나누지 않으면 마음에 공허함이 차오르고, 마음을 나누면 마음에 풍성함이 차오릅니다.
좋은 것을 나누지 않으면 더 좋은 것이 내 곁을 떠나고, 좋은 것을 나누면 더 좋은 것이 내 안에 채워집니다.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는 ‘먹는 문제’보다 ‘잡아먹으려는 문제’입니다.
나눌 물질이 없는 물질의 빈곤보다 나눌 마음이 없는 마음의 빈곤이 더 큰 문제입니다.
‘없는 것’은 불행이지만 ‘나눔이 없는 것’은 더욱 큰 불행입니다.
마음의 풍랑은 대개 ‘가난의 문제’보다 ‘탐심의 문제’로 생깁니다.
마음의 풍랑은 마음의 사랑으로 잠재워집니다.
사람들이 성공 후에 고독과 허무를 느끼는 이유는 부와 명성을 얻는 일에는 성공했지만 나누는 일에는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헤밍웨이는 부와 명성을 가졌고 4번 결혼했지만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61살에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하면서 마지막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필라멘트가 끊긴 텅 빈 전구처럼 공허하다.”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복입니다.
나눔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 인생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고독을 느끼는 이유는 나눔의 대상이 없고 나눔의 실천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유를 추구하기만 하면 점차 소유가 인생의 짐으로 변하지만 내 소유로 내 주변의 짐(Jim)을 찾아 나서면
인생의 짐은 현저히 덜어질 것입니다.
나만을 생각하는 것은 불행의 전조이고, 나의 이웃도 생각하는 것은 행복의 전조입니다.
나눔이 없으면 삶은 문제가 되지만 나눔이 있으면 삶은 축제가 됩니다.
가장 성공적인 인생의 표시는 ‘나눌 줄 아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나눔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시간의 일부를 나누고, 물질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면 되는 것입니다.
내게는 작고 사소한 나눔일지라도 그것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누면 넉넉해 집니다.
사랑하니까 예뻐 보입니다.
믿으니까 친구입니다.
칭찬하면 잘합니다.
만족하니 충분합니다.
시작하면 가능해 집니다.
도전하기에 젊은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만족할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생활이 편리해질 순 있겠지만 부자는 더 큰 부자를 부러워하고,
더 큰 부자는 더욱더 큰 부자를 부러워할 것입니다.
진짜 부자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을 기적이라 여기며,
때때로 좋은 음악을 듣고,
향기로운 꽃에 매혹되는 사람,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는 사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사소한 것으로
생각한 이것이 바로 행복이며,
어떤 부족함도 없는 마음의 '진짜 부자'인 것입니다.
♥행복을 두 손안에 꽉 잡고 있을 때는 그 행복이 항상 작아 보이지만,
그것을 풀어준 후에는 비로소 그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살 더 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 순간 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이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이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 온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법정스님 ‘무소유의 행복’ 중-
어느 마을에 재산이 엄청나게 많지만 허름한 옷을 입고
오두막에 살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만 하던 노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자신의 전 재산을 전부 황금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그 금덩어리를 보고 욕심낼까 두려워,
금덩이가 돌덩이처럼 보이도록 시커멓게 칠하고 마당 한구석 땅속에 묻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매일 금덩이를 다시 파내어 흐뭇하게 바라보고,
다시 파묻는 것이 노인의 유일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에게 대경실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땅속에 묻어둔 금덩이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누군가 노인의 금덩이를 훔쳐가 버린 것입니다.
"아이고! 내 금덩이. 내 금덩이를 도둑맞았다."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금덩이를 도둑맞고 상심에 빠져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노인을 찾아 왔습니다.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물건이 있으니 이걸 보고 마음을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선생님은 시커먼 돌덩이 여러 개를 건네며 어리둥절해 하는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남을 위해 쓸 것도 아니고, 자신을 위해 쓸 것도 아니고
그저 바라보기만 할 것이면 금덩이든 돌덩이든 다를 게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을 묻어두고 금덩이라 생각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쓰지 않는 금덩이는 돌덩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제아무리 착하고, 남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돌덩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대단한 실천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위해, 특히 남을 위해 쓰지 않는 돈은 무용지물입니다.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 그 날은 잃어버린 날입니다.
(단순한 삶의 행복)
옛날 어느 부자가 천국에 자기의 재산을 가져가겠다며 하나님께 떼를 썼다고 한다.
끈질기게 매달린 결과 가방 하나만큼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이 부자는 전 재산을 금괴로 바꿔 가방에 넣었다.
그런데 이 부자가 천국문에 이르자 문을 지키는 천사가 앞을 가로막으며 물었다.
"그 가방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부자는 얼른 가방을 열어 금덩이를 보여주면서 의기양양 흐믓해 했다.
그러자 그 천사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아니, 천국의 도로 포장재는 무얼 하려고 잔뜩 메고 왔습니까"
우리의 本鄕은 천국이고 이 땅은 순례자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단순하게 살아가야 한다.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다.
무언가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이미 더 좋은 것들이 천국 본향에 예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단순한 삶에서 행복이 피어난다.
만약 단순하게 살아간다면 오늘의 평범한 일상에서 뜻밖의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행복이란 의외로 드물지 않다. 어디에서나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삶이 가르쳐 주듯 많은 것이 행복일 수 있다.
행복이란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항상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삶은 오십보 백보)
지위가 높은 사람도 크게 눈물 흘릴 때가 있고
많은 걸 소유하고 높은 명예를 얻어도 걱정 없이 사는 건 아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거센 바람과 맞서야 하고
많이 가질수록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 커질 수 있거든...
삶은 오십보백보라
누가 더 마음을 비우느냐. 누가 더 마음을 여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에 따라 마음에 감옥을 짓기도 하고 허물기도 하고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아플 때도 있고 눈물 날 때도 있다
찬란한 태양도 비, 구름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가 있듯이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아픔도 슬픔도 그냥 지나간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러 정신없이 사는 건지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가 아무 생각 없이 한가하게 함께 걷자며 부르니
지치지 않고 편안한 삶의 속도로 그저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살면 좋겠다.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 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 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하잖아.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 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떨어져 살 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 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물질주의와 행복)
사람들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잘 살 권리가 있듯이 자유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잘 사는 것과 행복의 의미가 사람들에게 잘못 이해되고 있다.
즉, 행복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나를 앞세우는 자기중심주의시대다.
나의 가정, 내 아이들, 나의 일,내 성공을 위해 남을 밀치는 추악한 이기심의 포로가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우상은 물질이다.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
물론 이렇게 된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윤리 등 여러 이유가 있다.
하지만 자녀를 기르고 있는 가정의 부모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
돈 버는 일에만 전념하며 수단과 방법을 무시하고,
명품과 비싼 옷에 외제차와 큰차를 고집하고,
자녀의 성적만을 중요시 하는,
과시욕 환자인 부모의 물질 우상화는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라는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돈은 얼마를 벌든지 먼저 할부로(빚져서)자가용부터 구입하는 제 분수도 모르는 자녀들,
자가용이 없는 남자와는 친구도 할 수 없다는 자녀들,
경제력 없는 부모의 자녀와는 친구도 할 수 없다는 자녀들,
그리 넉넉지도 못하면서 할부로 자가용은 2대씩 보유하며 쉽고 편하게 생활하는 가정들,
허리띠를 조르고 저축하는 대신 오늘 편히 살고보자는 안일주의에 빠진 자녀들,
자기 분수에 상관없이 중대형 자가용, 해외여행을 즐기는 자녀들.
기타 TV드라마에서는 운좋게 흑수저들이 금수저와 엮여 자기 노력없이 성공하는 내용들,
TV드라마에 등장하는 금수저 젊은이들의 외제차 자가용, 큰차 자가용을 과시하는 모습들,
넘치는 차 때문에 거의 주차장이 되는 도로들.
등을 보면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한심함과 함께 물질이란 소금물과 같아 마시면 마실수록 더 큰 갈증을 유발할 뿐임을 생각한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없이 돈을 우상화하는 천박한 부모가 되지 말아야 한다.
마땅히 자녀에게 가르쳐야할 덕목이 무엇인지 하나님 자녀답게 교육시켜야 한다.
우리 인생 단 한번 가는 길을 하나님의 진리 앞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겸손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가난해서 행복한 이유)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 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꿈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다.
모든 성공을 돈과 권력과 유명세로만 평가하는 사회에서 좌절을 느끼는 가난하고 힘 없는 무명의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를 써본다.
1.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가난하다는 것은 가진 것이 많지 않아 잃을 것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가난하면 손해볼 것도 별로 없어 더 과감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 설령 실패한다 해도 어차피 가난했던 처지. 달라질 것은 별로 없다. 오히려 실패의 경험을 자산으로 남겨 다음 시도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
2.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기회만 있으면 한없이 편하고 싶고 한없이 게을러 지고 싶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이미 편안하게 살 수 있어 굳이 힘들여 노력하기 보다는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지키기에 급급할 뿐이다. 가난하면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분주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스스로를 불운한 환경의 희생양으로 여기면서 자기 연민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가난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들고 뭔가를 추구하게 만드는 좋은 추진력이 될 수 있다.
3. 혁신을 만들어 낸다.
혁신은 풍요로운 땅에서 자라지 않는다. 거칠고 척박한 땅, 무엇인가 많이 부족한 땅에서 자라난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인가 부족해서 필요하다고 느낄 때 혁신이 생기고 발명이 나온다.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는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발명하고 혁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4. 위기에 강하다.
사람은 검소하다가 사치하기는 쉬어도 사치하다가 검소하기는 어렵다(사마광의 말). 검소하게 생활하다 사치하는 것은 물이 하류로 흘러가듯 자연스러우나 사치스럽게 살다가 생활이 어려워져 절약하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만큼 어렵다.
가난해서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배면 위기가 닥쳐도 검소하고 어렵게, 소비를 최대한 절제하며 살아 왔으니 적응하기가 쉽다. 풍요롭게 살다가 위기를 만나 소득이 줄거나 아예 망하게 되면 가난한 생활에 적응하기가 극히 힘들다. 그래서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 가난은 검소와 절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학교이다. 근검절약하면서 과실을 범하는 사람은 드물다.
5. 가장 소중한 가치가 드러난다.
경제가 침체하면 사람들은 사치품을 살 때 죄의식을 느끼고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증가한다. 즉 경제적 어려움은 물질적인 것을 이전보다 덜 중시하고 어수선안 식당보다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가난하면 가족관계가 악화되고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가 많지만 물질이 풍요로우면서도 서로 물질을 쓰는데 바빠 사실상 가정이라고 할 수 없는 집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도 많다.
가난해도 물질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더 소중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비우면 소중한 것만 남게 마련이다.
(진정한 행복)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행복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때로 그런데 행복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혹시 당신도 그런가? 그렇다면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당신은 혹시 행복에 '특별한' 조건을 달아놓고 있지는 않는가?
이것만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혹은 "저것만 없다면 내 삶은 정말 완벽할 텐데! 이런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마치 다가오는 행복에게 내가 원하는 행복은 매우 특별한 거야.
나는 너같은 행복을 원하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빨간색 접근 금지 표지판을 들이대는 것과 같다.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표정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이고 행복을 고른다.
그런 사람은 설사 행복이 곁에 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던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 리 없는 것이다.
이처럼 행복을 정의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행복에 이르는 한 가지 길만을 고집하고 다른 모든 길을 거부한다면 행복은 더 이상 당신 게 아니다.
행복에 대한 좁은 생각은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에도 걸림돌이 된다.
사람들은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집을 사는 날', '박사학위를 받는 날' 차를 사는 날' 행복해질 거라고 상상한다.
푸른 하늘, 초록빛 잎새, 사랑하는 사람의 눈망울이 지금 여기 있는데도 말이다.
분주한 몸과 전쟁터 같은 마음은 그들이 얼마나 큰 평화이고 기쁨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깊이 바라보라.
세상살이에 힘을 갖고 싶다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 담아라.
ㅡ 탓낫한 / 힘 중에서 ㅡ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주변을 돌아 보면서 여기 저기 의외로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의 평안을 얻는데서 출발한다.
사람이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한다면 죄를 짓지 말고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했을 때 그것이 가능하다.
인간으로서의 도리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과 이웃을 공경하는 것이다.
만약 불효와 불경을 저지르면 이는 인간의 순리를 저버리는 행위이다. 이치를 거역하는 삶이다.
거역하는 자에게는 진정한 평안이 없다.
물결을 거스리며 배의 노를 저어간다면 힘들기만 할 것이며 위험이 따르게 된다.
우리의 삶도 이처럼 거스리는 삶을 살면 마음의 고통과 불안에 빠지고 만다.
지도자는 국민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다.
국민이 거역하는 삶을 살아 고통에 빠지고 더욱이 굶주림에 빠지게 된다면 이는 지도자의 허물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지도자란 국민이 고통을 받으면 자신도 고통을 당해야 하고 국민이 굶주리면 자신도 굶주려야한다.
만약 자신이 고통당하기 싫고 굶주리기 싫다면 마땅히 국민이 그러한 처지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여기까지 동양사상인 대학의 내용임)
오늘날 우리는 자기 부모를 폭행하고 유기, 살인하는 사건이 많아지고 이웃과 어른에 불경하는 사건들이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을 보며 살고 있다.
이는 그 만큼 우리의 마음이 평안하지 못하고 고통과 불안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지나친 생존경쟁의 스트레스가 억누르는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모와 이웃, 어른을 공경하려는 마음은 사라져 가고 또한 공경하려는 생활의 여유조차도 없는 사회가 된 것이다.
더욱이 지도자들의 부패와 불법, 부자유와 불공정한 태도로 인하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우리 마음에 양심이 되어 부끄럽고 종교가 제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관계로 인하여 죄와 불법과 부도덕이 횡행하고 있음에 더 안타까울 뿐이다.
소학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다”. 고 함
(만약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그때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지난 번 살았던 인생보다 더 우둔하게 살리라.
되도록 심각해 지지 않고 좀 더 즐거운 기회를 잡으리라
여행도 더 자주 다니고 석양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산에도 더 자주 다니고 강에서 수영도 많이 해야지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먹고 싶은 것도 참지 않고 먹으리라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은 과거와 미래의 상상 속 고통은 가능한 피하리라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신 순간을 맞이하면서 살아가리라
아! 나는 지금까지 많은 순간들을 맞이했지만
만약 다시 인생을 다시 산다면
그때는 의미 있는 순간들 외에 의미 없는 순간은 갖지 않으리라
그리고 아주 간단한 복장을 하고 자주 여행길에 오르리라
초봄부터 신발을 벗어던지고 늦가을 까지 맨발로 지내리라
춤추는 장소에 자주 가고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퍼온 글)
덧글
지금 어려운 중에 있습니까, 지금 고통 중에 있습니까?
삶이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저도 고난 중에 늘 그렇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5: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찿고 찿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아29:11~1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 6: 24~26)
저는 살면서 입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너무나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이런 죄인이 아무런 대책 없이 어느 날 죽는다면 그 많은 죄값, 죄의 벌, 죄의 심판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이 세상에서 병들고 가난하고 저주 받고 고통당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는 것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인간이 지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여 죽이고 부활시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를 누리고, 사랑의 삶을 사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은 하지도 말고 일본산 불매운동합시다. (0) | 2019.07.17 |
---|---|
'아내'에 관한 시 모음 (0) | 2018.12.29 |
경제 이야기.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변화 (0) | 2018.12.25 |
선유도 (0) | 2018.11.27 |
가짜뉴스와 유튜브와 노인들, 북한헬기 용인출현 (0) | 2018.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