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

태극기의 원리, 건곤감리, 한국전쟁과 옛 모습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8. 1. 23:54



건곤감리(乾坤坎離)

하늘 건, 땅 곤, 물구덩이 감(물을 상징,) 불붙다 리(불을 상징)

'주역'에 나오는 8괘중 4개이다.

하늘과 땅, 물, 불을 상징함. 태극기의 모서리에 표현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달과 해, 우주를 뜻한다.

 

●태극기는 길이와 너비가 3 : 2 비율의 크기로 흰색 바탕에 원을 이룬 태극문양과 4괘로 구성된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의미한다.

이란 선으로만 동그랗게 둘러 쌓인 모양을 말하며 돌고 돌아도 항상 제자리로 돌아 오는 속성처럼 낮과 밤이 주기적으로 반복하며 생명을 지켜주는 우주의 섭리를 의미한다.

태극 문양은 파랑색 음(陰)과 빨강색 양 (陽)으로 하늘과 땅의 의미도 있지만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건곤양괘는 무궁한 정신이다.

  건 괘는 하늘(天), 봄(春), 동(東쪽, 인(仁)을 뜻하며, 기면의 왼쪽 부분에 "건"괘를 배치한다.

  곤 괘는 땅(地), 여름(夏), 서(西), 의(義)를 나타내며, 기면은 오른쪽 아랫 부분에 "곤"괘를 배치한다.

리감양괘는 광명의 정신이다.

   리" 괘는 해(日), 가을(秋), 남(南), 예(禮)를 뜻하며, 기면의 왼쪽 아랫 부분에 "리" 괘를 배치한다.

   감" 괘는 달(月), 겨울(冬), 북(北),지(知)를 나타낸 것이요, 기면의 오른쪽 윗부분에 "감" 괘를 배치한다.

◑괘를 부를 때 흔히 『건곤감리』라고 부르는데, 괘의 의미 즉 동,서,남,북 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보아 『건곤리감』으로 부르는 것이 옳다

태극기 한가운데에 영, 하나, 둘이 있고 그 바깥에 셋, 넷, 다섯, 여섯이 둘러서 있다. 무슨 말일까?

동그라미는 무극이라 영(0)이고, 원 중심은 태극이니 하나(1)다. 그리고 음양이 둘(2)이다.

영이 영원한 생명이라면 하나는 진리, 음과 양 사이를 지나는 에스 자는 생명이 진리에 이르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셋(☰)은 하늘 천(天), 넷(☲)은 불 화(火), 다섯(☵)은 물 수(水), 여섯(☷)은 따 지(地)이다.

각 세 개(天), 네 개(火), 다섯 개(水), 여섯 개(地)의 길거나 짧은 금들로부터 나온 글자임을 알 수 있다.


영은 무극, 하나는 태극, 둘은 음양, 셋은 하늘, 넷은 불, 다섯은 물, 여섯은 땅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셋, 넷, 다섯, 여섯은 더하거나 곱하기를 해보면 언제나 더한 것이 작고, 곱한 것이 크다. 예를 들어 셋하고 셋을, 합하면 여섯 곱하면 아홉이다. 이러한 규칙은 보이는 것으로 보이는 세계를 상징한다.

하지만 영, 하나, 둘의 경우는 다르다. 곱한다고 해서 반드시 커지지 않는다. 영에다 영을 더해도 영, 영에다 영을 곱해도 영이다.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둘, 곱하면 도로 하나다. 둘에 둘을 더 해도 넷, 둘에 둘을 곱해도 똑같이 넷이다. 삼사오륙과 달리 무극, 태극, 음양은 규칙 밖이다. 즉 안 보이는 세계를 상징한다.


옛 사람들은 사람의 짐작이 미치는 과학 세계를 형이하(形而下), 이성 그 이상의 영성 세계를 형이상(形而上)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체(體)로 보고, 드러난 세계를 그것의 용(用)이라 여겼다. 안 보이는 무극/태극/음양을 가운데에 두고 보이는 천/지/수/화를 둘레에 배치함으로써 안팎을 나눈 것은 그런 까닭이었다.


사람은 ‘안’과 ‘밖’ 그 사이에서 살아간다. 안은 들여다볼 수 없지만 밖은 훤히 드러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이 있다.

보이는 것이 아무리 화려해도 속에 묻힌 것이야말로 나의 뿌리이며 실상이다.

사람이 돌아갈 고향도, 반드시 찾아내야 할 영원한 보물도 거기에 있다.

영, 하나, 둘이 없으면 셋, 넷이 나올 수 없다.

셋, 넷이 나오려면 영, 하나, 둘이 먼저 있어야 한다.

하나하고 둘이 합해야 셋이 되지 거저 셋이 나올 순 없다.

뿌리가 있어서 잎이 나고 꽃이 핀다.

뿌리는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알 수는 없다.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있기는 있다.


있기는 있는데 알 수는 없는 것을 서양에서는 ‘존재’라 했고, 우리 옛 어른들은 ‘도’라고 불렀다.

분명 있는데 알 수는 없는, 그래서 뭐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그래도 사람이 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었다.

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런 통찰이 흐려지고 말았다.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이라고, 변변한 이름도 없는 주제에 무슨 대수냐고 무시하기에 이른 것이다.

산천초목을 함부로 망치는 것도, “그냥 밥하는 아줌마” 아니냐며 깔보는 것도, 밤낮으로 저를 위해 수고하는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는 것도 다름 아닌 0, 1, 2, 3, 4, 5, 6을 셀 줄 모르는 바보 천치라서 그렇다.


궂은 일하는 사람들의 고마움은 하나도 모르면서 펄럭이는 국기에 대해서만큼은 깍듯이 경의를 갖추던 자들이 지난날 너무나 흔했고, 아직도 지천이다.

눈앞의 것만을 전부요 최고로 여기는 오늘의 졸렬함을 부끄럽게 통회하고, 말할 수 없이 높고 깊고 넓었던 옛 사람들의 안목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지는 못해도 남을 위함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라는 그 큰 안목을 !


컬러 영상, 다큐멘터리

1. 한국전쟁 (일반인에게 처음공개)

http://m.youtube.com/watch?v=J4FfXqKW7r4&itct=CB8QpDAYASITCP-Pzdmr68ICFQJmWAodkVsAHzIHcmVsYXRlZEim_uuYmPC7p70B


2. 옛날옛적 1894년 -1940년도 사진들     

http://blog.daum.net/bps282/404  

 

3. 고요한 아침의 나라

1920년대 이후 10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우리 나라가 얼 마나 발전했는지 보시기 바랍 니다

이 자료는 독일의 성 베네딕도 수도회 신부인,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가 1925년에 한국을 두 번 째 방문하면서, 당시 조선의 풍 물을 영상에 담아낸 기록영화로 흑백 무성 영화입니다.

http://youtu.be/0oh0Gsc_b9k

 

4. 미군이 찍은 1952년도 모습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92620# .VNRlV6cG9aQ.facebook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