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品과 藥草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주의할 점

예수에의해사는자 2015. 10. 28. 13:04

이 글의 내용이 틀릴 수 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이 약초(식품)의 효능은 미미하나 부작용은 매우 크니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매실이라 함은 아직 익지않은 청매실, 홍매실을 말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익은 황매실을 말합니다.

청매, 홍매는 덜 익은 매실로서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완전히 익은 황매를 드셔야 합니다.


(매실의 효능)

매실은 태음인에 맞는 과일로서 동의보감에 ‘맛은 시고 평하다’

그러나 약간 차가운 편이라고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허증보다는 실증에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허증이란 기능저하...만성질환이구요.

실증이란 기능이 과잉되어 있거나 급성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기가 부족한 사람이나 소음인은 매실을 피해야 합니다.

● 피로회복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체질 개선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향상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 해독작용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습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 소화 촉진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합니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입니다.

● 변비 예방 치료

매실에 함유된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킵니다.

● 피부미용 효과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 해열, 소염작용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습니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습니다.

● 칼슘흡수 촉진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50~60대 이상에게 매우 좋습니다.

● 살균, 살충 작용

매실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의 종류)

매실은 청매와 홍매 두 종류가 있는데 둘 모두 덜 익은 것들입니다.

익기 전 청매는 잎줄기 및 나무 색깔이 완전 푸르고 열매는 약간 타원형입니다.

익기 전 홍매는 잎줄기와 나무 끝이 붉은 빛이 나고 열매도 붉은 빛이 나고 동글동글한 편입니다.

황매는 청매나 홍매가 익어 노랗게 된 것. 청매, 홍매를 딴 후 시간지나 누렇게 된 것은 황매가 아닙니다.

금매는 청매를 쪄서 말린 것

백매는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빛에 말린 것

오매는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린 검게 만든 것 등이 있습니다


(매실의 부작용)

매실, 살구, 앵두, 복숭아 등의 큰 씨가 들어 있는 과일의 경우 덜 익은 것은 과육에 독성이 있습니다.

청매,홍매는 덜 익은 매실로 과육에 아미그달린이란 독성물질이 있어 완전히 익은 황매를 드셔야 합니다.

매실을 날 것으로 드시는 경우 매실의 매우 강한 산성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실을 섭취할 경우 매실농축액이나 매실주, 매실 식초와 같이 가공하여 드셔야 합니다.

또 매실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치아와 근육, 관절에 나쁜 영향이 있다.

씨도 들지 않은 덜 익은 매실(아주 안 익은 매실)에는 비소(맹독성물질)가 가득 차 있어 먹지 말아야 하고 익은 매실이라 하더라도 매실 씨에 청산배당체라는 독성이 있으므로 씨를 빼고 먹든지, 술에 담그든지

합니다. 독성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구토, 설사, 복통, 호흡곤란, 전신의 긴장성 경련 등이 있습니다.

매실은 瀉藥性 식품이므로 소음인이나 기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또한 성질이 차가운 편이니 몸속이 냉한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또 매실이나 도라지 등은 돼지고기와 상극으로 함께 드시면 돼지고기가 매실이나 도라지 등의 효능을

떨어뜨리고 설사 등을 유발하므로 함께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 매실은 청매실이 아니라 황매실을 사용해야 한다

○ 망종이후의 매실을 수확해야 한다.

망종은 양력 6월 6일입니다.

매실은 개화 후 열매가 결실되어 조금씩 자라나게 되는데 5월 중순경에는 매실이 제법 모양을 갖춰 겉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나 사실은 차이가 많습니다. 매실은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씨가 여물고, 표면의 솜털도 조금씩 벗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색깔의 차이가 연두색에서 짙은 청색으로 완숙되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흔히 청매실이 더 몸에 좋다고 하여 청매실을 선호하시는 소비자들 때문에 푸른 매실을 다 청매실인 줄

아시는데 사실 청매실이란 품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숙되지 않은 매실 즉 풋과일 상태의 매실이 청매실이라고 불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연두색의 풋매실도 푸른색이여서 청매실로 오인되어 많이 팔리는데 매실씨에는 청산배당체(아미그달린) 가 들어있습니다.

물론 이 청산배당체는 매실씨 뿐만 아니라 살구씨, 복숭아씨, 은행, 푸른콩의 일부에도 들어 있습니다.

이 청산배당체는 우리의 장내 효소와 결합하면 시안산화합물을 형성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

입니다. 흔히 매실의 독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청산배당체입니다.

그런데 이 청산배당체가 풋매실에는 씨뿐 아니라 과육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매실과육에 남아있던 청산배당체가 매실이 자라면서 매실 씨에 만 남게 되는 것이지요.

매실이 자라서 씨앗이 단단해지면 매실과육에는 청산배당체가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이 때문에 적어도 6월 5일 이후에 매실을 수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청매실과 황매실은 구연산 함량이 다르다.

황매실(익은 매실)은 청매실(풋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무려 14배나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실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피로회복 및 체질개선이라고 본다면 청매실(풋매실)을 먹는것 보다는 황매실(익은매실)을 먹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그러면 왜 청매실(풋매실)만 시장에 나오고 황매실(익은매실)은 시장에 없을까요?

○ 운송상의 문제입니다.

풋매실은 과육이 단단하여 수확 수 상당한 시일이 지나도 물러지지 않아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지 않지만 익은매실은 수확한지 2~3일이면 과육이 물러져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간혹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노란색으로 변한 매실이 판매되기도 하는데 크기가 작고 탄력이 없는 것은

익은 매실이 아니라 풋매실이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약간 변한 것입니다.

○ 상인들의 상술 때문입니다.

우선 매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면 초기에는 어느 정도 가격이 형성되지만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물량이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판매하기 위해서 수확을 하기 때문입니다.

○ 소비자의 이해력 부족입니다.

현미가 백미보다 가격이 비싸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현미와 백미가 다른 품종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품종을 많이 도정을 해서 껍질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 백미이고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것이 현미입니다. 물론 백미보다 현미가 영양소가 월등하게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미가 백미보다 비싸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백미가 더 비싸야지요.

청매실이라는 품종은 없습니다. 매실의 품종도 여러 가지가지만 모든 품종이 익은 매실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청매실이란 풋과일 즉 익지 않은 매실입니다.

(퍼온 글)

덧글

지금 어려운 중에 있습니까, 지금 고통 중에 있습니까? 삶이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저도 고난 중에 늘 그렇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아모스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