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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과 동유럽 여행(동영상)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3. 18. 17:07

빨간 지붕과 어우러진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운 해안도시의 造化(調和)된 景觀... 부다페스트 다뉴브강과 프라하 등등 중세의 빨간 사각형 지붕, 옅은 녹색, 검정 등의 색깔조화 그리고 조명시설에 特化된 景觀...


세계사 교과서에 나와 있는 유물, 유적이 없는 발칸 동유럽은 별로 내키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불가피하게 다녀오게 되었다. 패키지 여행일정, 비용 등이 여행사별로 비슷비슷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몽고에 쫓긴 훈족으로 인해 게르만족의 대 이동으로 발칸 쪽은 슬라브족이 내려와 거주한 곳이고 독일, 오스트리아는 게르만족, 헝가리는 마자르족, 체코는 보헤미아 슬라브족이 거주한 곳이다. 발칸의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슬라브계의 청년에게 살해당한 원인으로 세계 1차 대전이 발발하게 되기도 했다.

인천공항에서 낮에 출발했지만 시차 때문에 항공기내의 식사가 나오지 않아 배고픔과 수면부족으로 매우 고통을 당했지만 9일간의 여행일정이 잘 짜여져서 큰 어려움 없이 소화해 냈다.


이 지역은 다닥다닥 붙은 좁은 골목길 빨간 사각형 지붕의 집들은 처음 볼 때는 아름답다는 느낌이었는데 서유럽과 닮아 날이 갈수록 무덤덤해 지고 중세의 성, 궁전, 성당은 다 거기서 거기. 

대체로 발칸,동유럽의 경관은  서유럽의 파리 세느강, 런던의 템즈강, 나폴리 해안, 베네치아 등의 경관에 비하면 초라하다는 느낌이었지만 나름 인상적인 면도 있었음.

서유럽과 마찬가지로 도시의 중세 건물양식이 전반적으로 인상적이었지만 블레드 성의 호수 경관,

카르스트지형인 폴리트비체의 폭포와 두브로브닉 해안·성(마침 로빈 훗 영화 촬영중이었음),

다뉴브강 야경, 프라하의 경관 등이 괜찮은 볼거리였다.

특히 부다페스트(다뉴브강)와 프라하는 색깔과 조명의 경관이 특색이 있다는 느낌이었다.

우리 한강 전체에 한강철교, 한강다리, 국회의사당, kbs 등을 멋지게 조명시설로 꾸민다면 좋은 관광자원이 되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유럽의 유명하다는 강(세느강,템즈강,다뉴브강 등)은 모두 크기가 서울 탄천과 비슷하며 세계적으로 한강처럼 큰 강이 있는 수도는 드물기 때문다. 그리고 헝가리, 체코 젊은이들은 우리나라 서울야경이 더 멋지다고 평가한고 한다. 

한편 카르스트지형인 크로아티아에는 여러 곳에 호수와 석회암 산의 모습은 많았지만 중국의 장가계.계림과 같은 뾰족한 산봉우리가 펼쳐진 장관은 없었으며 경치가 좋다고 소문난 아드리아해(크로아티아)의 푸른 해안과 빨간 집이 어우러진 경관은 나름 독특하지만 우리남해의 아름다운 한려수도와 비교됐다. 

또한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에 대한 경관은 과장된 느낌도 들었다.


時差 때문에 힘들고,

음식도 맞지 않아 힘들고,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힘들고, 

세계적인 문화 유물과 유적은 없고 자연과 색깔 및 조명의 경치만 특별하고,

커피와 와인에 감성적이고,

한국관광객이 넘치고,

서유럽 다녀온 분은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되고,

돈 주고 왜 고생을 하는지...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집에 도착하니 이상하게 낯설은 느낌이 들고...

우리나라의 경관 좋은 곳, 다녀보지 못한 곳도 많은데...다시는 멀리 여행가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면서..

함께 여행했던 분들이 다시 보고싶기도 하다. 무사히 여행을 다녀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지나친 해외여행은 자제하고 수명의 증가에 따른 노후대비를 해야 합니다.




사진은 아름답지만 실제 보면 상상과 다르다





▣ 동영상(선별해서 올렸습니다, enter키를 눌러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블레드성 호수경관


폴리트비체 폭포



프라하 볼타강변까를교 경관


체로프 성 경관


두브로니크 해안


다뉴브강 야경 중 국회의사당 및 기타



프라하광장의 구시청사(해골이 모래시계를 엎으면 닭이 훼치며 회개해야 구원)


※ 이상 참고하시고 동영상 보신 후에는 굳이 발칸, 동유럽 여행 가실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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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과 저 하늘과, 하늘의 하늘은 저절로 생겨난게 아닙니다.

만약 이것들이 저절로 또는 스스로 생겨났다면 우리는 이것들을 신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어찌 사람이, 나무가, 돌이, 태양과 별이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것들을 만든 분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저는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만들고 낳은 우리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그 형벌로, 이 세상에서 병들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는 것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아들 예수님에게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 우리가 받아야할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여 죽어야할 우리 대신 아들을 죽이시고 우리를 살리신 분입니다.

이제 이런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했다는 사실을 믿고 회개하여 우리의 구원자인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살면서 그 구원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질병이 있는 분은 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하나님께 질병치료의 기도를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