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常識

항산화제의 효과와 부작용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1. 19. 23:17

이 글의 내용이 틀릴 수 도 있음을 참고하시고, 이 약초(식품)들의 효능은 미미하나 부작용은 매우 크니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금속이 처음에는 반짝반짝하다가 점점 산소와 닿아서 녹이 스는 산화반응이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 몸도 ‘활성산소’라는 유해분자가 세포들을 산화시켜서 각종 나쁜 반응을 일으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이 빨리 녹슬게 되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건강이 나빠지고 많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유해산소가 각종 산화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주는 영양소를 항산화 영양소라고 하며 통칭해서 ‘항산화제’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로 그 필요량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없어 인위적으로라도 보충이 필요합니다.

 

(항산화제의 효과)

 

1. 노화작용 억제

2.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3. 암의 발병을 억제

4. 담배, 환경오염으로부터 몸을 보호

5. 심장질환과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예방

6. 알츠하이머의 진행 억제

7. 시력상실의 원인이 되는 황반변성 예방

 

항산화제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질환이나 불편한 부위에 따라 특정한 제품을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체 부위별로 항산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

1. 비타민 :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 역할 영양소는 비타민A, C, E

 

2. 미네랄 : 셀레늄, 아연, 크롬, 망간 등

 

3. 카로테노이드 : 식물성 화학성분으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천연색소

ㆍ베타카로틴 :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며 몸 전체에서 항산화 역할을 하고 살구, 고구마, 브로콜리, 멜론, 호박, 당근, 망고, 복숭아, 시금치 등에 함유

ㆍ라이코펜 : 붉은 색소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토마토, 수박, 자몽 등에 함유

ㆍ루테인 : 눈을 보호하며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시금치, 양배추 등 녹색채소에 함유

 

4. 플라보노이드 : 노화방지 역할을 하는 식물성 화학성분

ㆍ카테킨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녹차, 포도, 포도주스 등에 함유

ㆍ레스베라트롤 :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서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포도의 껍질과 씨, 포도주스 등에 함유

ㆍ프로안토시아니딘 : 혈관을 보호하고 콜라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포도씨, 소나무껍질 등에 함유

 

5. 이소플라본 : 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폐경기에 도움이 되며 콩, 콩으로 만든 식품 등에 있는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등에 함유

 

6. 기타 : 은행잎, 마늘, 실리마린, 유럽산 호박씨, 글루타치온, 리포산, 멜라토닌 등


(신체 부위별 필요한 항산화제)

1. 몸 전체에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때 : 비타민A, C, E, 셀레늄, 아연, 망간 등이 포함된 항산화제

2. 두뇌, 몸의 상부(치매 예방, 기억력 개선) : 은행잎 엑기스

3. 심장(심장이 약하거나 격한 운동을 할 때) : 코엔자임큐텐

4. 말초부위(손, 발 등이 차가울 때) : 마늘유

5. 간장(피곤하고 음주가 잦을 때) : 실리마린

6. 눈(눈의 노화예방, 컴퓨터를 자주 볼 때) : 루테인, 지아잔틴

7. 전립선(남성 배뇨장애) : 유럽산 호박씨추출물

 

위의 성분들을 증상에 맞춰서 각각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 몸에 전반적인 항산화 역할을 부여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세 가지(줄여서 ‘에이스(ACE)’로 기억하면 편합니다)와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 그리고 코엔자임큐텐이 가장 기본적이며 이 성분들로 복합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역할을 기대하려면 함량이 ODI에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종합영양제로는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일부 제품들이 항산화 역할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함량을 살펴보면 소량이라 그 역할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에 복용하는 종합영양제가 있다면 ODI를 감안하여 항산화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용량이 고함량인 점을 고려하여 항산화제에는 비타민A 대신 독성이 없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로가 심할 때는 비타민B복합제품과 비타민A, C, E 위주의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작용)

각 항산화제 복용시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C·E, 배타카로틴,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제 복용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흔히 활성산소는 암이나 심혈관질환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활성산소의 암이나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억제해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항산화제의 효과가 이론과 다르게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최근 학술지 ‘근거와 가치’에 기고된 ‘비타민 및 항산화보충제의 질병예방 및 치료에 대한 효능’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C 등 천연 항산화제를 모방해 만든 합성 항산화제가 실제로는 기대효과에 미치지 못했으며, 오히려 몸에 해가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비타민 및 항산화보충제의 질병예방 및 효능’에 대해 메타분석한 결과 음식이 아닌 비타민 및 항산화 보충제의 복용은 오히려 사망률을 높일 수 있고, 암 예방이나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방광암, 폐암 등 일부 암의 위험성은 높일 수 있으며, 감기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도 부족했다. 

합성항산화제도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된 것과 동일한 성분으로 이뤄졌는데 왜 다른 효과가 나타날까. 이에 대해 명 교수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살펴볼 점이 있다”며 몇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명 교수는 “먼저 천연항산화제와 합성항산화제가 구조는 동일하나 흡수율 등 인체 작용면에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또 과일과 채소의 경우 단일 영양소가 아닌 다양한 영양소가 한꺼번에 들어와 효과가 발휘된 것일 수 있다. 이 외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성분으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활성산소의 양면성도 주목해야 한다”며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발암물질을 없애는 등 이로운 기능도 있다. 단일성분의 항산화제를 복용하게 되면 활성산소의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게 해 효능이 떨어지거나 오히려 위해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충분히 많은 임상시험과 이를 종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비타민과 항산화 보충제의 효능과 관련해 결핍증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건강을 목적으로 사용을 권고할 임상적 근거가 없음이 명확히 밝혀졌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서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부를 수 있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면 항산화보충제,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중단하고 채소와 과일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17 쿠키뉴스 퍼온 글)

덧글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이 세상에서 병들고 가난하고 저주 받고 고통당하며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는 것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인간이 지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여 죽이고 부활시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를 누리고, 사랑의 삶을 사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