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常識

겨울철 동상과 동창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1. 10. 19:03

겨울철 추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동상과 동창이란?

동상과 동창은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입게 되는 조직손상으로 냉기에 과민하거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그리고 손발에 땀이 많은 사람에서 흔히 발생한다.

동창은 동상보다 가벼운 상태로, 피부의 하부 조직은 얼지 않고 피부만 언 경우로 대개 노출 부위인 손발이나 얼굴 특히 귀에 잘 생긴다. 증상은 대개 피부가 트고 빨갛게 부으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거나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동상은 피부의 하부 조직까지 얼어버린 상태로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고 심지어는 백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대개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따뜻하게 해 주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는 조직의 괴사까지 일어나는 심각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회복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날씨가 추울 때는 될 수 있으면 밖에 나가지 않도록 하고 나가는 경우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이나 모자를 착용해 노출 부위를 최대한 줄여 준다.

손가락은 가끔씩 비벼주고 발가락은 꼼지락거려서 혈액 순환을 도와 주고 손발은 항상 청결하게 하며 젖은 양말이나 신발은 빨리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얼었던 부위를 난로나 뜨거운 물로 급격히 녹이는 행동은 조직의 손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실내 온도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또 동상을 입은 피부는 약해서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마사지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집이 생긴 경우 터뜨리지 말아야 하고 절대로 벗겨내어서는 안 되며 수포액만 빼주는 것이 좋다.

동창의 경우 관리만 잘해 주어도 2~3주 내에 잘 낫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동상의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퍼온 글)

덧글

고난 많은 인생 삶 속에서 내 사정을 하소연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해결을 간청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