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지나치게 의인이나 지혜자가 되지 말라, 완벽주의 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

예수에의해사는자 2017. 2. 9. 13:28

15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스스로 지나치게 의롭고 지혜롭게 살려는 것은 완벽주의의 병을 만듭니다. 우리 인생은 어느 정도의 허점, 부족함이 있어야 긍휼을 받고 감사하게 됩니다.)

18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지 않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길을 따릅니다 이것이 지혜자의 태도입니다)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2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손은 포승 같은 여인: 아담의 아내 하와, 후대의 아합 왕의 아내, 시돈의 공주 이세벨,  삼손의 데릴라 등 남자를 죄에 얽매이게 하는 여인)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내 마음이 계속 찿아 보았으나 아직도 찿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여자 : 잠 31:10~31에서 묘사하는 현숙한 여자)

29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전도서7장15~29)